글로벌
日드럭스토어, 치열 경쟁 속 매출 성장
일본의 대형 드럭스토어들은 지난 2003년에도 지속적인 지점 확대를 통해 매출이나 이익을 늘려간 것으로 집계됐다.
2004년 3월기 드럭스토어 결산에 따르면 최대 드럭스토어인 마츠모토키요시를 비롯한 대형드럭스토어 6곳이 모두 매출에서 높은 성장세를 보인 것.
지난해부터 올해초까지 저온·긴 장마·따듯한 겨울 등 불순한 기후의 영향으로 일시적으로 실적악화를 보이기도 했지만, 최근 지속되는 적극적인 출점확대로 각사는 매출을 증대시키고 있다.
하지만 각사의 출점공세는 지역내의 경쟁을 더욱 부채질하는 부작용을 낳고 있어, 출점도 중요하지만 기존점을 효율화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드럭스토어 각사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점포망의 확대와 정비에 힘을 쏟는 한편,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영업정책·기업체질 강화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번 결산에서 2,755억9,600만엔의 매출을 올린 마츠모토키요시는 전년대비 3.2%를 성장하면서 이익면에서는 21.6%나 성장한 85억6,700만엔을 달성, 사상최고의 이익을 냈다.
신규출점은 업태전환을 포함해 80곳에 달했으며, 의약품과 화장품 부문이 눈에 띄는 성장세를 나타냈다.
한편, 메가 드럭스토어라고 부르는 400평이상의 대형점포를 전개하는 것이 특징인 가와치약품은 이번에도 메가 드럭스토어를 12점포나 늘리는 등 총 15개 점포를 확대해 10%의 매출확대를 기록했다.
이밖에 선드럭이나 세이죠 등도 20∼30여개의 점포를 늘려가며 매출을 확대시켜 나갔다.
일본 대형 드럭스토어 2004년 3월기 결산
단위:백만엔, %
회사명
매출액
신장률
경상이익
신장률
마츠모토키요시
275,596
3.2
15,490
4.3
카와치약품
180,519
10.0
11,377
6.7
선드럭
122,403
19.2
8,497
15.0
세가미메딕스
70,299
10.4
3,008
24.6
삿포로드럭
21,649
24.1
471
-31.5
세이죠(중간결산)
20,086
5.5
1,055
-14.9
최선례
2004.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