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日 해외비중 50% 전후 제약 최고이익 갱신
일본 10대 주요 제약사들의 2004년 중간결산이 발표됐다.
해외에서 주력 제품이 호조를 보인 다케다, 에자이, 후지사와 등 3사가 최고이익을 갱신한 한편, 산쿄, 다이이치는 약가인하의 영향을 받아 이익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에도 역시 해외성적이 고스란히 전체 실적에 반영되는 현상은 이어졌다.
다케다, 에자이, 후지사와의 해외 매출비율은 50% 전후를 기록, 다케다는 미국에서 당뇨병 치료제 '악토스' 유럽에서 소화성궤양치료제 '란소프라졸' 등이 호조를 나타냈으며, 국내에서는 고혈압치료제 '브로프레스'가 견인차 역할을 담당했다.
또, 에자이는 알츠하이머형 치매치료제 '아리셉트'와 항궤양제 '파리에트' 등 2대 자사개발품이 일본, 미국, 유럽에서 모두 호업적을 달성했다.
후지사와는 면역억제제 '프로그라프'가 유럽과 미국에서 시장확대를 나타냈다.
그 결과 3사는 매출을 비롯한 영업이익 모두에서 사상최고를 기록한 것.
한편, 4월 평균 4.2%의 약가인하 단행의 영향으로 7社는 매출이 감소했다.
시오노기제약, 다나베제약은 구조조정에 의한 인건비감축 등의 영향으로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은 확보했으나, 산쿄는 '메바로친'의 제네릭 경쟁품 등장으로 부득이하게 영업이익 감소를 감수해야 했다.
야마노우치의 경우는 건강식품사업의 매각으로 실적은 감소했으나, 배뇨장애치료제 '하르날'의 신장으로 영업이익은 증가했다.
일반약 최대기업 다이쇼는 태풍상륙의 영향으로 폭염의 수해효과가 감쇄되어 매출이 늘지 못한 한편, 감기약시장도 신장이 둔화되어 매출감소에 이익도 감소했다.
일본 10대 제약사 2004년 중간결산
(단위:억엔/%)
회사명
매출액(신장률)
영업이익(신장률)
해외매출비율
다케다
5,666(4)
2,190(19)
43.4
산쿄
2,899(-2)
491(-4)
37.6
에자이
2,609(5)
415(1)
54.9
야마노우치
2,202(-8)
554(15)
31.8
후지사와
2,045(4)
432(47)
51.9
다이이치
1,591(-2)
250(-5)
21.1
산쿄웰파마
1,158(-1)
138(10)
4.7
시오노기제약
953(-3)
103(34)
8.1
다나베
844(-1)
147(1)
8.4
다이쇼
1,403(-1)
310(-2)
1.6
최선례
2004.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