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바이엘, 지난해 최다 특허출원 제약사
바이엘, 지난해 최다 특허출원 제약사
지난해 특허를 가장 많이 출원했던 제약기업은 독일 바이엘社인 것으로 드러났다.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가 최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바이엘社는 지난해 총 475건의 특허를 출원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뒤이어 아스트라제네카社가 260건, 노바티스社가 234건의 특허를 각각 출원했던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WIPO는 "제약업계의 특허 출원건수는 다른 업종에 비하면 적은 편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제약기업 가운데 1위에 오른 바이엘만 하더라도 전체 순위상으로는 1위를 기록한 네덜란드 로얄필립스전자(Koninklijke Philips Electronics)의 2,362건, 2위인 일본 마쓰시다전기의 1,711건에 비하면 상당한 격차를 보이면서 14위에 머물렀을 정도라는 것.
아울러 제약·화장품 및 치과용구 업종에서 출원된 특허건수는 총 6,715건으로 전년도에 비해 5.4%가 감소했으며, 전체 건수에서 점유한 몫은 6%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WIPO는 "2003년에 비해 4.3%가 증가한 12만100건의 각종 특허가 출원되어 괄목할만한 기록을 남긴 2004년은 한마디로 '특허출원의 해'였다고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가별로 보면 미국이 전체 건수의 34.9%에 달하는 총 4만1,870건의 각종 특허가 출원되어 단연 1위를 기록했지만, 출원건수 증가율을 보면 중국 37.8%, 한국 19.3%, 일본 15% 등 동북아시아 국가들의 약진이 눈에 띄었다고 덧붙였다.
■ 2004년 특허 출원건수 상위 제약기업
순 위
기 업 명
출원건수
제 약
전 체
1
14
바이엘
475
2
34
아스트라제네카
260
3
39
노바티스
232
4
45
머크&컴퍼니
201
5
47
글락소스미스클라인
180
■ 2004년 국가별 특허 출원건수(전체산업)
국 가
출원건수
점 유 율
증 가 율
EPC
44,246
36.8
2.5
미국
41,870
34.9
1.9
일본
19,982
16.6
15.0
독일
14,898
12.4
1.5
프랑스
5,281
4.4
2.3
영국
5,056
4.2
∇2.9
네덜란드
4,458
3.7
0.1
한국
3,521
2.9
19.3
스위스
2,875
2.4
0.3
스웨덴
2,721
2.3
4.2
이탈리아
2,162
1.8
0.2
캐나다
2,111
1.8
∇7.0
호주
1,804
1.5
7.1
중국
1,782
1.5
37.8
핀란드
1,677
1.4
7.7
기타
4,784
4.0
∇9.6
총계
120,100
100
4.3
※ EPC(European Patent Convention; 유럽특허조약)
- 아이슬란드, 터키 등 30개 회원국으로 구성.
이덕규
2005.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