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日 일반약 구입시 약28%가 상담 구입
일본약사회가 2004년 전국사업으로 전개한 '일반약 판매시 약사의 상담 사례 등의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일반약을 구입하는 환자의 약 28%가 약사상담을 통해 약을 구입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일본약사회는 전국의 약국 7,563곳을 대상으로 지난해 10월17일∼23일까지 일본의 '약과 건강 주간'에 맞춰 1일 판매되는 일반약의 구입자수, 상담건수 및 질문내용 등을 조사하여 정리했다.
이에 따르면 1일 일반약 구입자수는 14만5,989명이었으며, 그중 약28%에 해당하는 4만571명이 상담 또는 질문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를 전국 규모로 추정할 경우, 1일 약국당 일반약 구입자수는 119만7,000명, 상담 또는 질문을 한 사람은 33만1,000명에 해당한다.
상담 또는 질문의 내용은 '의약품의 선택' '효능·효과·유효성' '용법·용량' '부작용' 등의 순으로 예년과 같은 경향을 보였다.
또, 약효별로는 감기약, 해열진통제, 진정제 등 정신신경용제의 구입이 많았으며, 이어 외피용제, 소화기관용제 등의 순이었다.
일반약 판매와 관련, 약사가 취한 조치로는 '복용중지 지시' '복약지도' 등이 많았지만, '병원진찰 추천'도 20%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일본약사회는 의약품 판매 규제완화와 관련, 규제개혁·민간개발추진회의 등으로부터 약국의 '약사부재' '상담체제 불비' 등을 문제로 지적받아 온 것에 대해, 이번 조사 내용을 안이한 규제완화를 반대하는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최선례
2005.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