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日제약, 최악의 경우 실질 제로성장
일본 야노경제연구소가 향후 일본제약시장을 전망한 보고서 '제약시장 10년 전망 2006년도'를 발간했다.
야노경제연구소는 올해 4월부터 실시되는 진료수가 및 약가개정에서 사상 최고의 인하율이 결정되고 올해 이후에도 의료제도개혁이 단계적으로 실시됨에 따라 의약업계의 어려운 상황은 향후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따라 지금까지 의료비의 신장과 함께 성장을 지속해온 제약산업도 커다란 전기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이대로라면 10년 후의 제약시장이 최악의 경우 '실질 제로성장'이 될 가능성도 있다고 예상하고 있다.
야노경제연구소는 보고서에서 2003년 추정수치를 기초로 전문약 생산액(수입품을 포함)의 예측을 Case1과 Case2 등 2가지로 분석했다.
Case1은 의료제도개혁이 의약품 수요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것을 상정하여 작성한 것으로, 2005년이 6조9,526억엔, 2009년이 6조9,892억엔, 2013년이 7조2,637억엔 등 저조한 성장이 전망됐다.
또, Case2에서는 의약품수요 등이 보통 수준을 유지하고 의료제도개혁이 완만한 추이를 보인다고 가정하여 작성한 것으로 2005년이 7조1,982억엔, 2009년이 7조6,142억엔, 1013년이 8조1,493억엔 등으로 전망됐다.
한편, 성장이 기대되는 분야로는 소화기관용제 및 대사성의약품, 항종양제, 중추신경계용제, 빈뇨·생식기관용제 및 성호르몬제, 진단약 등을 꼽았다.
그중에서 순환기관용제는 앞으로도 신약이 연이어 발매될 것이 예상되는 분야로, 대형제품으로 성장할 신약이 등장할 가능성이 점쳐지는 한편, 제네릭이 증가함에 따라 전체적으로는 완만한 성장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최선례
2006.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