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파킨슨병약 '레퀴브' 日 승인 취득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은 지난 10월 20일 후생노동성으로부터 파킨슨병치료제 '레퀴브'의 승인을 취득했다.
'레퀴브'는 1996년 영국에서 처음으로 승인을 취득한 이후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세계 60개국 이상에서 승인·판매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파킨슨병 치료제 중의 하나이다.
파킨슨병은 알츠하이머병에 이어 2번째로 많은 신경변성질환으로, 진전, 고축, 무동, 자세반사장애 등이 특징적인 4대 증상이다. 주로 중장년층 나타나며 원인불명의 진행성 신경변성질환이다.
이번 승인된 '레퀴브'는 파킨슨병에 주로 관련된 도파민D2 수용체계에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비맥각계 도파민 수용체작동제.
L-도파제제를 사용하지 않는 초기의 파킨슨병환자의 치료 및 L-도파제제를 사용하고 있는 진행기의 파킨슨병 환자의 치료 모두에서 제1선택제로 사용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 도파민수용체작동제로서는 처음으로 3상에서 L-도파제제 병용례에서 증상이 악화되는 시간의 단축효과가 인정되었다.
레퀴브 승인과 관련 쥰텐도대학의학부속 쥰텐도의원 뇌신경내과의 핫토리(服部)교수는 "레퀴브정은 이미 세계중의 많은 환자가 복용하고 있는 파킨슨병치료제로서, 일본에서도 조기승인이 요구되어 왔다. 또, 고령자 및 경도부터 중등도의 신기능저하 환자에서도 보통의 용법·용량에 따라 증량이 가능한 약제이다."고 설명한다.
최선례
2006.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