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의약품 "효과는 만족 가격은 불만"
일본제약공업협회의 의약산업정책연구소가 일본,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의 환자를 대상으로 의료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했다.
그 결과, 환자는 의약품의 효과 등에는 만족하고 있지만, 가격에는 불만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5개국 공통 의약품에 대한 만족도가 의료에 대한 만족도에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조사는 일본,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등 각국의 500명의 의료소비자를 대상으로 인터넷을 통해 실시했다.
의약품에 대한 만족도에서 '복용·사용의 편리성'은 프랑스 81.6%, 영국 78.8%, 일본 62%, 독일 57.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 '효과'면에서는 프랑스 80.2%, 독일 75.8%, 영국 72.4%, 일본 54.8% 등이었으며, '품질'은 미국 77.4%, 영국 72.2%, 독일 63.4%, 일본 61.8% 등으로 전체적으로 의약품 성능에 대한 만족도는 비교적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의약품 가격에 대해서는 5개국 모두 불만을 나타냈다. 독일 50.2%, 미국 40.6%, 일본 34.4%, 영국 33%, 프랑스 31.2%이 불만을 가진 것으로 조사된 것.
다만, 의약품의 만족도에 영향을 주는 항목으로는 각국 모두 공통 '효과'가 가장 컸으며, '가격'은 비교적 영향이 작았다.
또 일본의 경우에는 의약품 만족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의약품의 안전성'을 높이 평가하여 환자에 대한 안전성 정보제공의 중요성도 시사됐다.
최선례
2006.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