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日 도매, 저가판매 근절 이익률 개선
일본 대형도매의 2006년 9월 중간결산이 발표됐다.
연결경상이익은 메디세오파르탁홀딩스, 알프렉사, 스즈켄, 도호약품 등 4社 모두 증가했으며, 통년 전망에서도 스즈켄을 제외한 3사가 상향 수정했다.
이익이 나지 않는 저가판매를 근절한 것이 이익률을 개선시키는데 주효하게 작용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지방의 도매회사를 흡수하는 M&A 전략으로 규모를 확대시킨 결과 거래처인 병원·약국에 대한 가격지배력이 증가할 수 있었다.
현재 전문약 도매시장에서 대형 4社의 시장점유율은 80∼90% 정도에 육박하고 있다.
알프렉사홀딩스는 지난해 10월에 세이와(成和)산업을 올해 4월에는 메이쇼(明祥)를 완전 자회사했고, 도호약품도 올해 4월에 츠루하라요시이(鶴原吉井)를 자회사화 했다.
대형도매의 과점화로 도매와 병원·약국간의 힘의 관계가 변화하고 있다.
지금까지 도매각사는 대형병원이나 대형 체인약국 등의 요청에 마지못해 적자를 각오하고 저가판매를 해온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최근에 와서는 스즈켄은 '과도한 가격인하 판매는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고 알프렉사도 '적정가격의 판매를 철저히 지키겠다'라는 입장을 밝히는 등 도매 각사들이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그 결과 전년동월 대비 중간결산의 이익률은 알프렉사가 0.5%, 메디세오파르탁홀딩스가 0.9%, 도호약품이 1.3% 등 상승했다.
앞으로 이들 4사는 모두 M&A에 의한 규모확대 전략을 지속할 전망으로 수익면에서 과점화효과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대형도매의 실적
단위:억엔, %
매출액(신장률)
경상이익(신장률)
메디파르탁홀딩스
중간
10,734(26)
217(90)
통년
21,620(13)
388(19)
알프렉사
중간
7,811(17)
126(95)
통년
15970(13)
270(39)
스즈켄
중간
6,861(1)
137(4)
통년
14,610(5)
317(7)
도호약품
중간
3,776(11)
66(107)
통년
7,700(9)
122(37)
최선례
2006.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