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Fortune’誌 세계 500대 기업에 제약 14곳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천’誌(Fortune)가 선정한 전 세계 500대 기업 리스트에 14곳의 메이저 제약‧생명공학기업들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포천’이 11일 발표한 ‘글로벌 500대 기업’ 현황을 통해 밝혀진 것이다. ‘포천’은 매출액을 기준으로 매년 글로벌 500대 기업을 선정해 발표해 오고 있다.
이에 따르면 존슨&존슨社가 총 533만2,4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해 화이자社를 제치고 제약기업 가운데 1위, 전체 순위에서는 112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 순위는 제약 부문을 포함한 회사 내 전체 사업부문의 매출액을 모두 합산한 것이어서 일반적인 제약업계 랭킹과는 차이가 없지 않음이 감안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세계 최대의 제약기업인 화이자社는 524억1,500만 달러로 제약기업 가운데 2위, 전체 순위는 115위를 기록했다.
뒤이어 글락소스미스클라인社, 바이엘社, 노바티스社, 사노피-아벤티스社, 로슈社, 아스트라제네카社, 애보트 래보라토리스社, 와이어스社,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퀴브社, 오가논社를 계열사로 보유한 악조 노벨社, 일라이 릴리社 등의 순으로 500위 이내에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
국가별로는 미국 7곳, 영국‧스위스 각 2곳, 프랑스‧독일 각 1곳, 네덜란드 1곳 등의 제약기업들이 500위 이내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헬스케어 부문 전체로 범위를 확대할 경우 맥커슨社, 카디날 헬스社, 아메리소스버겐社 등 미국의 ‘빅 3’ 의약품 도매업체들이 100위권 이내에 랭크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미국의 양대 드럭스토어 체인업체로 손꼽히는 월그린과 CVS가 존슨&존슨 및 화이자를 추격권에 둔 랭킹에 자리매김되어 눈에 띄었다. 약국체인 경영과 의료보험 관리업무 등을 행하고 있는 업체인 메드코 헬스 솔루션스社도 웬만한 메이저 제약기업들을 앞서는 순위에 올라 주목됐다.
▉ ‘포천’誌 선정 글로벌 500대 기업 현황
(단위; 100만 달러)
순 위
기 업 명
매 출
이 익
38
맥커슨
93,574.0
913.0
51
카디날 헬스
81,895.1
1,000.1
89
아메리소스버겐
61,203.1
467.7
112
존슨&존슨
53,324.0
11,053.0
115
화이자
52,415.0
19,337.0
129
월그린
47,409.0
1,750.6
142
CVS/케어마크
43,813.8
1,368.9
147
글락소스미스클라인
42,730.6
9,915.0
148
메드코 헬스 솔루션스
42,543.7
630.2
158
바이엘
39,899.2
2,111.6
168
노바티스
37,020.0
7,175.0
169
사노피-아벤티스
36,998.4
5,026.1
188
로슈
34,702.8
6,285.4
252
아스트라제네카
26,475.0
6,043.0
308
머크&컴퍼니
22,636.0
4,433.8
312
애보트 래보라토리스
22,476.3
1,716.8
346
와이어스
20,350,7
4,196.7
406
브리스톨 마이어스
17,914.0
1,585.0
424
악조 노벨
17,235.1
1,446.6
481
일라이 릴리
15,691.0
2,662.7
이덕규
2007.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