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와이어스, WSJ 제약특허 베스트-기업 선정
와이어스社가 ‘월 스트리트 저널’(WSJ)이 선정한 제약특허 부문 베스트-기업에 올랐다.
‘월 스트리트 저널’이 7일자에 게재한 ‘특허 스코어카드’(Patent Scorecard) 랭킹에서 와이어스가 35개 글로벌 제약기업들 가운데 최상단에 이름을 올린 것.
이날 ‘월 스트리트 저널’이 공개한 ‘특허 스코어카드’는 17개 업종 2,500여 기업들을 대상으로 미국특허 취득현황을 분석한 뒤 특허 취득건수, 특허의 질, 과학적 혁신성(Science Strength), 학술적 내실성(Research Intensity), 특허취득 주기(Innovation Cycle Time), 기술적 진보성, 특허의 영향력 범위, 주가동향 등의 기준에 따라 업종별 순위를 매겨 게재된 것이다.
이에 따르면 와이어스는 과학적 혁신성 부문에서 9,801.08점을 얻어 2위 업체의 7,334점을 상당한 점수차이로 앞섰던 것으로 나타났다. 와이어스는 학술적 내실성 부문에서도 제약산업 분야의 평균치를 2배 이상 뛰어넘는 점수를 얻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특허 스코어카드’에 예상밖으로 10위에 올라 포함된 포니어드 파마슈티컬스社(Poniard)는 캘리포니아州 샌프란시스코에 소재한 바이오제약사로, 항암제 부문에 주력하고 있다.
와이어스社의 로버트 R. 루폴로 R&D 담당부회장은 “우리는 각종 자원과 기술, 인력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과학적 혁신성을 제고하는 데 매진해 왔다”며 “이를 통해 환자와 의사들에게 매년 평균 2개씩의 신약을 선보인다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한편 와이어스는 지난해의 경우 저분자량 의약품, 백신, 생명공학 분야 등에 전력투구하는 가운데 총 31억 달러를 R&D에 아낌없이 투자한 바 있다. 현재 당뇨병, 유방암, AIDS, 정신분열증, 다발성 경화증 등의 분야에서 60개 이상의 신약개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특히 와이어스는 알쯔하이머를 치료하기 위한 저분자량 신약, BT 단백질 신약, 백신 등을 개발하고 있는 유일한 메이저 제약기업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와이어스는 지난 2001년부터 R&D 부문의 생산성 향상에 부쩍 힘을 기울여 왔다는 지적이다.
그 후 75개에 달하는 첨단 신약후보물질(new molecular entities)을 개발하는 성과를 올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 중 2006년에 개발된 것만도 15에 달할 정도.
아울러 2006년의 12건 등 총 60건 이상의 신약후보물질들에 대한 허가를 신청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 2007년 제약업 부문 특허 스코어카드 랭킹
순 위
회 사 명
1
와이어스
2
화이자
3
존슨&존슨
4
브리스톨 마이어스
5
엘란 코퍼레이션
6
머크 KGaA
7
노바티스
8
머크&컴퍼니
9
쉐링푸라우
10
포이니어드
이덕규
2007.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