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日, 약대·의대 등 3대학 공동학부 설치
일본의 간사이대학·오사카의과대학·오사카약과대학은 3개 대학 공동으로 생명과학분야의 새로운 학부를 개설할 방침이다.
공동학부 설치는 지난해 문부과학성이 복수 대학의 학부 공동설치를 인정한 조치에 따른 것으로, 개설되는 공동학부는 의학, 약학, 공학, 간호학 분야를 횡단적으로 배울 수 있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개성이 다른 3개 대학이 지금까지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오사카약대는 공동학부를 통해 얻는 새로운 전문교육의 성과 및 노하우를 피드백함으로서 약학교육의 기반강화 및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개대학의 공동학부 설치는 내년 5월까지 신청을 하고 2010년 시작을 목표로 준비를 진행해나갈 계획으로 알려지고 있다.
공동학부는 오사카의대의 캠퍼스내에 설치되며 교사는 간사이대학이 중심이 되어 건설할 예정이다.
신학부의 명칭은 미정이지만, 생명과학부, 생명의과학부, 생명건강과학부 등이 거론되고 있다. 학생정원은 한 학년에 200명정도로 하며, 학과는 생명의과학, 생명약과학, 의공학과, 생명정보과학과, 의료경영학과, 간호학과 등이 예상되고 있다.
공동학부의 수업은 각대학의 교수가 담당하는데, 생명의과학과는 오사카의대, 생명약과학과는 오사카약대 등 학과별로 책임대학을 결정하여 각학과별로 전임교수를 둘 전망이다.
그러나 면허취득은 간호학과만이 가능하며, 생활의학과를 거친 의사면허, 생명약학과를 거친 약사면허의 취득은 불가능하다.
공동학부는 기존의 교육·연구시설도 상호 활용하여 건강, 질병예방, 신약개발에 중점을 둔 교육·연구의 전개를 목표로 한다.
최선례
2008.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