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日 치매 치료제 2016년 2배로 성장
일본의 전문약시장을 6개분야로 나눠 조사하고 있는 후지경제는 순환기영역, 감염증치료제에 이어 두 번째로 정신신경질환치료제, 뇌질환치료제, 소화기관용제에 대한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보고서에서는 '정신신경질환치료제'는 항불안제·수면도입제, 항우울제, 정신분열증치료제, 항조제(抗躁劑)·신경자극제, 항파킨슨병제, 항간질제, 편두통치료제, '뇌질환치료제'는 항치매치료제, 뇌혈관장애치료제, '소화관용제'는 상부소화관질환제, 간질환치료제, 췌장질환치료제, 기타 소화관용제 등으로 분류하여 분석됐다.
우선 정신신경질환치료제는 진찰받는 환자수의 증가로 2007년은 전년대비 6.1% 증가한 3,846억엔을 기록했다. 가이드라인 등이 정비되어 치료수준이 올라가 평준화된 것이 시장확대 요인의 하나로 꼽히고 있다.
항불안제·수면도입제, 항우울제, 정신분열증치료제가 각각 시장의 25%씩을 점유하고, 항파킨슨병치료제가 15%, 기타 10%로 구성된다. 각 질환분류는 모두 플러스성장을 했지만 특히 정신분열증치료제가 새롭게 차세대 항정신병제가 추가되어 가장 높은 신장세를 나타냈다.
2008년 시장은 정신분열증치료제가 지속적인 성장을 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지금까지 순조로운 확대를 보였던 항우울제가 축소되는 한편, 항불안제·수면도입제가 보합세를 나타내 시장은 전년대비 1.4%의 증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뇌질환치료제는 식생활 및 생활습관의 서구화 등에 의해 뇌경색을 비롯한 뇌졸중 환자가 증가하는 동시에 고령화에 따른 알츠하이머치매증 환자도 증가하는 등의 요인으로 2007년은 전년대비 8.4% 증가한 1,300억엔을 기록했다.
시장을 견인하고 있는 것은 치매치료제. 특히 그중에서 알츠하이머형 치매치료제가 신장하고 있다. 한편, 뇌혈관장애치료제는 2003년에 긴급안전성정보가 발효됨에 따라 2003년∼2004년까지 일시적으로 축소되고, 최근에는 제네릭의 대두로 축소가 지속되고 있다.
2008년 뇌질환치료제 시장은 1,394억엔이 전망되고 있으며, 2016년은 2007년대비 64.2% 신장한 2,135억엔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한편, 2007년 소화관용제시장은 전년대비 1% 증가한 5,799억엔으로, 시장의 70% 가까이를 점유하는 상부소화관질환치료제가 신장을 지속하면서 시장을 견인하고 있다.
프로톤펌프제제 톱브랜드인 다케다의 '다케프론' 주사제가 2006년 12월에 발매되어 경구투여가 불가능한 환자에 대한 처방의 폭이 확대된 것 및 2007년 8월에 헤리코박터 파이로리의 2차제균법이 승인된 것 등이 시장을 확대시킨 요인으로 지적됐다.
기타 소화관용제는 한 자수의 확대를 보이고 있는데, 특히 염증성장질환치료제인 '레미케이드'가 적응추가 등으로 신장하고 있다.
그러나 향후시장에서는 상부소화관질환치료제가 프로톤펌프제를 중심으로 신장세를 이어가겠지만, 간질환치료제의 축소도 지속될 전망이기 때문에 소화관용제시장은 보합 또는 약간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다.
최선례
2008.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