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노바백스, ‘코로나19’ 개량백신 FDA서 ‘EUA’
미국 메릴랜드州 게이더스버그에 소재한 첨단 단백질 기반 백신 개발 전문 생명공학기업 노바백스社는 자사의 2024~2025년 시즌용 ‘코로나19’ 항원보강 백신 ‘NVX-CoV2705’가 FDA로부터 ‘긴급사용 승인’(EUA)을 취득했다고 30일 공표했다.‘NVX-CoV2705’는 12세 이상의 소아, 청소년 및 성인들에게서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능동면역을 확립하는 백신으로 ‘긴급사용 승인’을 취득했다.앞서 미국 질병관리센터(CDC)는 지난 6월 27일 ‘NVX-CoV2705’와 관련, 접종을 받도록 권고한 바 있다.프리필드 시린지 제형의 이 백신은 약국 뿐 아니라 지역 식료품점(regional grocers)을 포함해 수 천여 곳에 이르는 장소에서 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을 전망이다.노바백스社의 존 C. 제이콥스 대표는 “오늘 ‘긴급사용 승인’으로 노바백스가 최신(updated) '코로나19‘ 백슨을 프리필드 시린지 제형으로 미국시장에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면서 “우리는 소비자들이 미국 내 다수의 장소에서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도록 뒷받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우리의 최신 백신은 현재 창궐하고 있는 각종 변이들의 모균주(parent strain)인 ‘JN.1’을 표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KP.2.3’, ‘KP.3’, ‘KP.3.1.1’ 및 ‘LB.1’ 등을 포함해서 ‘JN.1’ 계통 바이러스들에 대응해 견고한 교차반응을 나타낸 것으로 입증됐다고 덧붙이기도 했다.앞서 CDC 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는 지난 6월 바이러스 균주와 무관하게 생후 6개월 이상자들을 대상으로 사용토록 ‘긴급사용 승인’ 또는 허가를 취득한 2024~2025년 시즌용 ‘코로나19’ 백신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전원일치로 권고하는 표결결과를 도출한 바 있다.지난 6월 FDA 백신‧생물학적 제제 자문위원회(VRBPAC) 회의에서 논의된 바와 같이 현재 가장 빈도높게 창궐하고 있는 변이들의 모균주인 ‘JN.1’을 표적으로 작용하는 백신은 공중보건에 유익성을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노바백스 측은 FDA 뿐 아니라 유럽 의약품감독국(EMA), 세계보건기구(WHO) 등의 ‘JN.1’ 관련 지침에 따라 이번 가을 ‘JN.1’ 계통을 표적으로 작용하는 백신에 대한 허가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긴급사용 승인’은 노바백스의 최신 백신이 ‘KP.2.3’, ‘KP.3’, ‘KP.3.1.1’ 및 ‘LB.1’ 등을 포함한 ‘JN.1’ 및 ‘JN.1’ 계통 바이러스들에 대응해 감염을 예방하고 교차반응을 유도한 것으로 입증된 비 임상자료를 근거로 결정됐다.임상시험에서 노바백스의 ‘코로나19’ 원형백신 ‘NVX-CoV2373’을 접종했을 때 가장 빈도높게 수반된 부작용들로는 두통, 구토 또는 구역, 근육통, 관절통, 주사부위 압통, 주사부위 통증, 피로 및 권태감(malaise) 등이 보고됐다.
이덕규
2024.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