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日 제약 R&D 투자 1조2,537억엔 6.8%증가
일본 '의약품제조업'의 2007년도 R&D비는 2006년에 비해 6.8% 증가해 제조업 중에서도 가장 높은 신장률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기초연구비 및 연구자 1인당 연구비가 제조업 중에서 가장 높아 적극적으로 R&D 투자를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일본 총무성통계국이 지난 18일 발표한 '2008년 과학기술연구조사'에 따른 것으로, 조사는 일본이 과학기술에 관한 연구활동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기업 등 1만3,800곳, 비영리단체·공적기관 약 1,200곳, 대학 등 약3,500곳을 대상으로 실시된 것이다.
조사 결과, 지난해 일본의 과학기술R&D비의 총액은 2006년 대비 2.6% 증가한 18조9,438억엔으로 8년 연속 증가했다.
기업별로는 제조업의 R&D비가 12조1,796억엔으로 가장 높고 그중 의약품제조업은 6.8% 증가한 1조2,537억엔으로 가장 높은 신장률을 자랑했다.
의약품제조업의 R&D비의 내역은 '기초연구'에 2,346억엔(18.7%), '응용연구'에 4,049억엔(32.3%), '개발연구'에 6,143억엔(49%)으로 개발연구에 대한 투자가 높았다.
다만, 금액비율에서 개발연구가 가장 높게 나타나긴 했지만, 의약품제조업의 기초연구비는 전체 제조업의 기초연구비에 30%를 차지하는 등 기초연구에도 중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매출에 대한 R&D비의 비율은 의약품제조업이 1.16% 증가한 12.11%를 차지했다.
최선례
2008.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