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미국‧일본‧유럽 CRO협회 '동경선언' 채택
일본CRO협회 (JCROA: 나까무라 회장), 미국CRO협회 (ACRO: 데렉 윈스탄리 회장), 유럽 CRO협회 (EUCROF: 안트쿨노 회장) 등이 지난달 26일 동경에서 회동을 갖고, 향후 이들 CRO협회가 제휴해 국제적인 의약품 개발시 과제해결을 공동으로 모색해 나가겠다는 내용의 '동경선언'에 서명했다.
제약기업의 파트너인 CRO가 의약품 개발과 관련된 전문지식, 풍부한 경험, 노하우를 겸비하는 전문기관으로서 향후에도 국제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결의를 표명하고 나선 것.
이날 회동은 26일 개최되었던 일본CRO협회 창립 15주년을 기념한 강연회에 ACRO회장과 EUCROF회장 등이 내빈으로 초대되어 참석하면서 3개 CRO협회 대표자들이 한자리에 모임에 따라 이루어진 것이다.
한편 이번에 채택된 동경선언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의약품 개발과 관련된 임상시험은 전 세계적으로 실시될 필요성이 증대하고 있으므로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겸비한 개발업무수탁기관 (CRO)은 이 같은 과정에서 불가결한 존재이다.
둘째, CRO의 기본적 업무내역은 국경을 초월해도 불변이므로 임상업무에 대한 기준 등의 통일화를 기하도록 한다.
셋째, 전 세계적으로 의약품 개발업계의 중요한 일원으로서 CRO는 환자의 안전성 및 윤리기준을 항상 우선시하며 임상 프로그램 기준의 개선을 도모하는데 노력한다.
넷째, 국가‧지역 및 전 세계적으로 CRO을 대표하는 그룹이 다수 존재하고 있으므로 우리들은 환자의 안전성, 연구혁신, 효율성, 과학적 품질, 데이터 등의 안전성을 보편적으로 추진한다.
다섯째, CRO는 업계에서 가치있는 제안을 추진하며, 이해관계자에 대한 계몽활동과 함께 부당한 규제나 불공평한 경쟁으로부터 업계를 보호해 국제적인 의약품 개발과정에서 향후 지속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여섯째, 2009년 2월 26일자로 동경에서 개최된 JCROA, ACRO, EUCROF 등의 3자간 회의는 CRO협회의 통일된 견해를 구축함에 있어 중요한 첫걸음이었다.
일곱째, CROA, ACRO, EUCROF 등은 가맹기업이 채택하고 있는 공통적 이념에 대해 협조하고 있으므로 모든 CRO협회가 참가하는 회의를 전 세계적으로 개최할 용의가 있다.
이탁영
2009.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