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日, 의약품 총생산액 6조4,500억엔
지난 2007년 일본의 의약품 총생산액이 6조4,500억엔으로 나타나 전년도에 비해 0.2% 소폭증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후생노동성 의정국이 발표한 ‘2007년도 의약품 생산통계’에 따르면 처방용 의약품 생산액이 5조8,200억엔으로 전년대비 0.4% 증가했으며, 일반의약품과 가정용 상비약은 총 6,300억엔으로 집계됐다.
생산액 내역을 약효군별로 살펴보면 전체의 20%를 차지한 순환기관용약이 2.1% 감소하면서 1조2,800억엔으로 부진한 실적을 나타냈다. 혈압강하제의 생산은 증가경향을 보였지만, 고지혈증 치료제의 경우 큰 폭의 감소세가 눈에 띄었다.
대사성 의약품의 경우 당뇨병용제가 높은 신장세를 나타내 9.6% 증가한 6,181억엔으로 파악됐다. 중추신경계용약의 경우 정신신경용제 및 항파킨슨제제의 생산액이 증가해 4.1% 증가한 5,851억엔을 기록했다.
제형별로 분류할 경우 분말주사제, 주사액제, 산제 및 과립제 등은 감소한 반면 정제는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의약품 수입액은 1조7,000억엔으로 9.2% 증가했으며, 수출의 경우 1조4,400억엔으로 8.6% 증가를 나타냈다. 의약품의 주요 수출대상국은 미국이 절반을 차지했고, 유럽이 뒤를 이었다.
또한 80%의 의약품이 유럽에서 수입되었으며, 미국과 아시아가 그 후순위에 자리매김됐다.
이밖에 의료기기 생산총액은 1조6,800억엔, 의약외품은 7,657억엔, 위생재료는 538억엔 등으로 파악됐다.
이탁영
2009.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