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日, ‘마이크로 어레이’ 기술 특허출원 증가세
DNA 등 생체분자의 분석에 이용되고 있는 ‘마이크로 어레이’(micro-array) 관련기술에서 일본의 특허특원이 증가하고 있다.
일본에서 발간되고 있는 ‘화학공업일보’ 지난달 25일자에 따르면 일본의 경우 유럽, 미국 및 아시아 등 3개 지역에서 어레이(배열) 제조기술에 강점을 나타내고 있음에도 불구, 글로벌시장에서 미국제품이 우위를 나타내고 있으므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분석에 필요한 응용분야의 개발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소니를 비롯한 일본의 유수기업들이 의료기관들과 제휴를 통해 질환 유전자에 대한 조사(probe) 등 관련 콘텐츠의 강화에 나서고 있다.
‘마이크로 어레이’는 DNA 분석용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데, 지난 1980년대부터 미국기업들의 특허출원이 활발해 최근 10년 동안 전 세계 출원건수는 전체적으로 1,500건을 상회하고 있다.
일본 특허청의 조사에 따르면 2002년 이후 일본의 특허출원이 급격히 증가해 전체 특허출원의 42%를 점유하고 있다. 최근 산업응용 분야에서는 식품 및 농업, 환경 분야와 관련된 일본의 출원건수가 미국을 추월하기에 이르렀을 정도다.
그러나 일본기업들은 ‘마이크로 어레이’ 기술과 관련된 주요 용도인 발현분석, 변이, 다형분석, 기초연구, 특정질환, 의학 및 의료 등의 분야에서는 아직까지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고 있는 상태이다.
이탁영
2009.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