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쎄레브렉스’ 퍼스트 제네릭 드럭 FDA 허가
FDA가 류머티스 관절염, 골관절염, 급성통증 및 기타 각종 증상들에 사용되고 있는 블록버스터 드럭 제품인 ‘쎄레브렉스’(셀레콕시브)의 퍼스트 제네릭 제형들의 발매를 30일 승인했다.
이날 FDA는 테바 파마슈티컬 인더스트리스社의 셀레콕시브 50mg, 100mg, 200mg 및 400mg 캡슐들의 발매를 승인하면서 100mg, 200mg 및 400mg 제형들에 대해서는 180일의 독점발매권까지 보장했다.
FDA는 이날 또 밀란 파마슈티컬스社의 셀레콕시브 50mg 캡슐 제형에 대해서도 발매를 승인했다.
이에 앞서 테바 파마슈티컬 인더스트리스社는 지난 4월 화이자社를 상대로 진행해 왔던 ‘쎄레브렉스’의 특허분쟁을 종결지은 바 있다. 덕분에 테바측은 오는 12월 또는 일부 상황에 따라서는 이보다 빠른 시점에서부터 ‘쎄레브렉스’의 제네릭 제형을 미국시장에 발매할 수 있는 권한을 인정받았었다.
미국시장에서 ‘쎄레브렉스’는 소아독점권 조항에 따른 6개월 추가기간을 포함해 5월 30일부로 기초 조성물 특허가 만료시점에 도달한 상태이다.
FDA 약물평가연구센터(CDER)의 자넷 우드콕 소장은 “환자들이 만성증상들을 개선해 줄 적절한 치료대안에 대한 접근성을 얻게 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이번에 제네릭 제형들이 FDA의 엄격한 허가기준을 충족시키고 승인을 취득함에 따라 의사와 환자들은 그 같은 접근성을 확보케 된 것”이라는 말로 의의를 설명했다.
‘쎄레브렉스’는 비 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에 속하는 약물이다. 비 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들은 예외없이 처방정보에 의사 및 환자들로 하여금 사망에 이를 개연성을 배제할 수 없는 심근경색 및 뇌졸중 위험성에 관한 내용을 돌출주의문(Boxed Warning) 형태로 삽입되어야 한다.
이 같은 위험성은 심장병이나 고혈압 등과 같은 위험요인들을 나타내는 환자들에게서 한층 빈도높게 수반될 수 있다.
돌출주의문은 아울러 비 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 사용과 관련해 중증이거나 치명적일 수 있는 위장관계 출혈 위험성에 대해서도 강도높게 언급되어야 한다.
한편 임상시험에서 관절염 증상을 개선하기 위해 ‘쎄레브렉스’를 복용했던 환자들 가운데 가장 빈도높게 수반된 부작용들로는 복부통증, 설사, 소화불량, 고창(鼓脹), 발 및 다리 부종, 돌발성 상해, 현훈, 인후염, 콧물, 부비강염, 상기도 감염증 및 발진 등이 눈에 띄었다.
이덕규
2014.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