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일본 약국약사 초임 ‘男30만엔, 女25만엔’
일본 약국의 약사초임은 남성 ‘30만엔’, 여성 ‘25만엔’이 가장 많았으며, 초임이 가장 높은 곳은 드럭스토어 등 일반판매업인 것으로 드러났다.
일본 약학교육협희회는 ‘2017년 3월 약계대학 졸업생·대학원수료자 취업동향 조사’를 통해 약사초임 관련 자료를 발표했다. 조사는 취직자 7,858명 중 6,102명의 회답을 기초로 집계한 것으로 초임은 본봉을 원칙으로 했다.
조사에 따르면 초임이 가장 높은 직종은 드럭스토어 등 일반판매업으로 남녀 모두 ‘30만엔 이상’ 받는다고 대답한 사람이 가장 많았다. 취직자가 가장 많은 약국의 초임은 ‘16만엔~18만엔’부터 ‘30만엔 이상’까지 넓은 스펙트럼을 나타냈는데, 가장 분포가 높은 것은 남성은 ‘30만엔 이상’으로 드럭스토어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지만, 여성은 ‘24만엔~26만엔’으로 나타나 남녀 차이가 드러났다.
남녀를 합한 약국 초임은 ‘24만엔~26만엔’이 22.8%, ‘26만엔~28만엔’이 20.1%, ‘30만엔 이상’이 19.2%, ‘28만엔~30만엔’이 14.5%로 약 70% 이상이 ‘24만엔~30만엔 이상’ 범위에 분포했다. 이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다.
한편, 국립대학병원 등 국립계 병원 약국의 초임은 일본 공무원의 초임인 ‘20만엔~22만엔’ 과 같은 수준으로, 남녀 모두 ‘20만엔~22만엔’이 가장 많았다. 또, 공립대학병원이나 자치단체병원 약국의 초임도 국립계와 거의 비슷하여 최다는 ‘20만엔~22만엔’으로 조사됐는데, ‘22만엔~24만엔’이라는 대답은 지난해보다 증가해 2년 연속 증가추세가 감지됐다. 사립대학 병원, 일반 병원의 초임은 ‘22만엔~24만엔’이 가장 많아 국립병원 등보다는 약간 높았다.
이밖에, 제약기업 등 의약품 관련기업의 초봉은 직종에 따라 차이가 크지만, 대부분이 ‘20~30만엔 이상’ 범주에 있었다.
최선례
2017.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