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日지난해 전문약 마이너스 성장, 약10조5,148억엔
지난해 일본의 전문의약품 시장은 약가기준 10조5,148억엔으로 3년 연속 10조엔을 넘었지만, 전년대비 1% 감소한 마이너스 성장을 했다.
시장이 마이너스 성장을 한 것은 2010년 이후 처음이다. 2016년 2,960억엔의 매출을 올린 C형간염치료약 ‘하보니’가 79%나 감소한 영향이 컸다.
시장별로 보면 100상 이상의 병원시장이 4조5,092억엔으로 전년대비 1.4% 감소했으며, 99상 이하의 개업의시장은 2조1,661억엔으로 0.4% 감소했다. 또, 조제약국 등의 약국시장은 3조8,394억엔으로 0.9% 감소하는 등 3개 시장 모두 감소했다.
병원시장은 2010년 이후 유일하게 플러스성장을 지속해왔지만, 지난해에는 처방이 많았던 ‘하보니’ 및 ‘소발디’ 등의 C형 감염치료약의 대폭적인 감소와 50% 약가가 인하된 ‘옵디보’ 등의 영향을 받아 마이너스로 전환됐다.
매출 상위제품을 살펴보면, 가장 매출이 높았던 1위 제품은 항암제 ‘아바스틴’으로 1,142억엔을 기록했다. 전년 1위였던 ‘하보니’는 10위권밖으로 밀려났다.
2위는 항궤양약 ‘넥시움’으로 매출은 1,019억엔. 넥시움은 지난해 약가개정의 영향으로 1% 마이너스 성장했다. 3위는 ‘옵디보’로 1,002억엔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들 상위 3제품이 매출 1,000억엔을 넘고 있다.
이밖에 4위는 동통치료약 ‘리리카’ 5위는 항류마티즘약 ‘레미케이드’ 6위는 항응고약 ‘이그자렐토’ 7위 당뇨병약 ‘자누비아’ 8위 강압제 ‘올메텍’ 9위 소염진통첩부제 ‘모라스’ 10위 강압제 ‘아질바’ 등이다.
한편, 약효별 시장규모는 항종양약이 매출 1조300억엔으로 처음으로 1조엔을 돌파했다. ‘아바스틴’ 및 분자표적약 ‘사이람자’ ‘타그리소’ 암면역요법약 ‘키트루다’가 공헌했다.
2위는 당뇨병약시장으로 매출은 5,504억엔, 3위는 레닌-안지오텐신계 작용약으로 4,613억엔, 4위는 항혈전증약 4,378억엔, 5위는 면역억제제 4,343억엔 등이다.
기업별 매출상위는 1위가 다케다(7,075억엔), 2위는 다이이찌산쿄(6,688억엔), 3위는 아스텔라스(5,509억엔) 등의 순이며, 7위에 오른 MSD만이 두 자리수 성장을 했다.
최선례
2018.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