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일본시장 향후 5년간 연평균 0~-3% 성장 전망
의약품시장 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는 지난 14일 최신 글로벌시장 전망을 발표하며, 일본시장의 향후 5년간(2018~2022년)의 연평균 성장률이 0%~ 마이너스 3%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IQVIA의 예측은 각국의 GDP, 인플레이션, 인구동태, 환율, 정부시책 등의 환경분석과 의료정책, 시장규모, 헬스케어구조, 약가제도 등의 헬스케어상황 분석 등을 토대로 분석됐다.
일본시장의 마이너스성장에 대한 배경과 이유는 밝히지 않았지만, 신약창출가산 등의 재검토 및 장기등재품의 약가인하 등을 단행한 약가제도의 근본개혁이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판단된다.
IQVIA의 예측에서는 의료선진국 중 일본 만이 유일하게 마이너스 성장을 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일본에 이어 저성장이 전망된 국가는 프랑스. 프랑스의 향후 5년간 연평균 성장률은 0~3%이며, 최대 시장 미국의 연평균 성장률은 4~7%, 중국은 5~8% 등이다.
다만, 세계 시장에서의 일본시장 규모는 미국, 중국에 이어 변함없이 3위를 지켜갈 것으로 보인다. 일본시장의 2022년 시장규모는 850억달러~890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예측됐다.
한편, 2022년 전세계 시장규모는 1조4,000억달러를 넘을 것이며, 향후 5년간 연평균 성장률은 3~6%로 예측됐다.
최선례
2018.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