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UCB, 美 새 생물학적 제제 제조 캠퍼스 착공식
UCB社가 미국 조지아州 애틀란타 그위닛 카운티(Gwinnet County)에 위치한 로웬(Rowen) 생명공학 복합단지에 들어설 자사의 새로운 생물학적 제제 제조 캠퍼스의 착공식을 열었다고 9일 공표했다.조지아州 역사상 최대 규모 수준의 생명공학 관련 제조시설을 건립하기 위해 열린 이날 착공식에는 조지아州, 미국 상무부(USDC), 그위닛 카운티, 벨기에 영사관 등의 고위급 관계자들과 함께 UCB 측 임원, 지역사회 및 제약업계 관계자 등이 다수 참석해 이날 행사의 의미를 새삼 환기시켰다.실제로 이날 현장에는 상무부 제프리 I. 케슬러 차관,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州 주지사, 카트린느 레이마케르스 벨기에 총영사 등과 함께 지금으로부터 100년 가까이 전에 UCB를 설립한 에마뉘엘 얀센의 일가(一家) 구성원들도 다수 참석했다.조지아州 애틀란타는 지난 1993년 UCB의 미국 현지법인 본부가 들어선 도시이다.UCB社의 장-크리스토프 텔리에르 회장은 “UCB가 각종 중증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을 위한 가치를 창출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면서 “그 같은 가치는 우리가 추구하는 과학과 우리가 진행하는 투자, 우리가 장기적인 관점에서 결정하는 선택 등을 인도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UCB의 미국 내 제조시설 구축을 위한 투자가 환자들을 위한 우리의 오랜 헌신과 과학적인 혁신, 고숙련 인력, 그리고 조지아州의 경제성장 등을 위한 우리의 기여도 등이 반영된 것이라고 텔리에르 회장은 설명했다.제프리 I. 케슬러 상무차관은 “오늘 착공식이 미국과 조지아州를 보다 강력하고, 보다 번영하고, 보다 안정적으로 만들기 위한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이 어떻게 이행되고 있는지를 방증하는 최신사례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UCB는 조지아州의 강력한 생명공학 생태계, 고도로 숙련된 노동력, 견고한 인프라 및 주요 학‧연 기관들과의 접근성 등에 주목하고 이곳을 자사의 새로운 생물학적 제제 제조 캠퍼스가 들어설 입지로 선택한 것이라 풀이되고 있다.UCB는 이미 조지아州에서 400명 이상의 인력을 고용하고 있다.미국 전체적으로는 연구직, 개발직, 제조직, 영업직 및 사무직 등에 걸쳐 총 2,000명 이상을 고용하고 있다.이곳 생물학적 제제 제조 캠퍼스는 약 20억 달러를 투자해 50억 달러 규모의 경제적 영향력을 창출하고, 330여명의 고숙련 정규직 인력을 고용하고, 총 1,000명 이상의 건설직 고용을 뒷받침한다는 내용으로 공개되었던 계획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생물학적 제제 제조 캠퍼스는 로웬 생명공학 복합단지 내 70에이커(약 9만6,700평) 규모의 부지 위에 46만 평방피트(약 1만2,930평) 규모로 들어서게 된다.이곳 제조시설에는 디지털-퍼스트 접근방법이 채택되어 인공지능, 자동화 및 첨단 제조기술 등이 적용된 가운데 복잡한 생물학적 제제들이 생산되면서 UCB의 공급망 탄력성을 강화하는 데 힘을 보탤 전망이다.
이덕규
2026.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