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는 최초로 ISO/TC 217(국제표준화기구 화장품기술위원회) 워킹그룹 회의와 관련 세미나가 우리나라에서 열린다.
대한화장품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회의는 5월 3일부터 26일까지 충북 오송에서 열리는 ‘2013 오송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의 부대행사로 준비됐다.
회의는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세미나는 5월 16일 하루동안 열린다.
회의 개최 장소는 라마다 플라자 청주호텔 그랜드볼룸이며 세미나 개최장소는 오송생명과학단지지원센터 대강당이다.
이번 회의에는 세계 15개국에서 70여명의 화장품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ISO/TC 217은 화장품 분야의 국제표준화 작업을 추진하는 기술위원회다.
1998년 구성돼 우리나라는 P멤버(정회원, Participating Countries)로 활동하고 있다.
표준화 작업분야는 △미생물기준 및 시험방법 △포장 및 라벨링 △분석방법 △유기농 기준 △GMP △자외선차단 시험법 등이다.
현재 P멤버로 활동하고 있는 국가는 41개국이며 의결권이 없는 O멤버(옵저버) 국가는 21개국이다.
16일 열리는 세미나의 정식 명칭은 ‘국내화장품 국제표준화 세미나’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ISO/TC 217 워킹그룹 회의와 연계한 △미생물시험법 △화장품 분석방법 △자외선차단 시험법 △미국의 표시·광고제도 등을 다룬다.
대한화장품협회 안정림 부회장은 “이번 회의와 세미나를 계기로 국내 화장품 산업의 기술표준화에 대한 위상과 인식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이 기간 중 열리는 오송박람회를 세계 화장품 전문가에게 소개해 우리나라 화장품산업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미나에 참가를 희망하는 회사는 오는 4월 24일까지 협회 홈페이지(
www.kcia.or.kr)에서 참가신청(교육마당→교육 및 세미나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화장품협회(02-761-420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