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식품 전문제조업체 일진제약 '제약 타이틀 버린다'
내주부터 '코스맥스바이오'로 사명변경…코스맥스 피인수 후 5년만
입력 2012.11.06 12:08 수정 2012.11.06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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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 전문제조업체인 일진제약이 '제약' 타이틀을 버리고 새롭게 탄생한다.

다음주부터 사명을 코스맥스바이오로 변경하는 일진제약이 충북 제천에 마련중인 국내 최대 건강기능식품 생산시설 조감도.

6일 건강기능식품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일진제약이 내주 11월 12일부터 사명을 '코스맥스바이오'로 변경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되면 일진제약은 화장품 분야 전문제조업체인 코스맥스에 인수된지 만 5년만에 사명을 완전히 바꾸고, 동시에 '제약' 타이틀도 바꾸게 됐다.

지난 1984년 설립된 일진제약은 2005년 18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경기둔화로 이듬해 실적이 119억원으로 급감해 30억원 가량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매출이 떨어지면서 인수합병설이 소문으로 돌다 지난 2007년 4월 코스맥스에 피인수됐다.

코스맥스는 당시 40만주의 일진제약 주식 가운데 16만주(3억원)를 인수하고, 42억원의 채무보증 등 모두 50억원을 들여 일진제약을 인수했다.

인수돼 코스맥스 계열사로 편입된 일진제약은 최근 2~3년간 건강기능식품 전문제조업체 가운데 괄목한 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단순 OEM을 넘어 ODM으로 마케팅 방향을 전환하고, 식물성 연질캡슐을 앞세운 영업활동이 효과를 거두면서 매년 두자리수 매출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매출 성장과 함께 올해 8월 충북 제천 바이오밸리에 연면적 13,800㎡의 국내 최대 규모 건강기능식품 생산 시설을 착공했으며, 내년 10월까지 우수겅간기능식품제조업소(GMP) 규정에 맞춘 설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일진제약의 올해 생산실적은 600억원을 예상하고 있으며, 내년 목표는 800억원, 새로운 생산시설이 완공되는 2014년에 1,000억원의 매출실적을 목표로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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