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후보 3인 중 신뢰감 주는 인상은?
성형외과 '반듯한 이마와 부드러운 턱선 신뢰감 UP'
입력 2012.09.21 11:41 수정 2012.09.21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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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 대통령 선거를 90일 정도 남겨둔 현재, 주요 대선 후보들의 경쟁이 본격화됐다.

후보들은 현장에서 국민들과 대면하며 일제히 민심 잡기에 나서고 있는데, 민심을 사로잡는 데 중요한 요인 중 하나는 인상이다.

인상을 바꿔 인생의 전환을 노리는 ‘관상 성형’까지 있을 정도로 좋은 인상이 미치는 영향력은 실로 위대하다. 이때 좋은 인상이란 단순히 잘 생기고 예쁜 외모가 아니라 신뢰감을 주는 인상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신뢰감을 주는 인상은 반듯한 이마와 크고 둥근 눈, 적당히 올라간 입꼬리 등이 대표적이다. 여기에 부드러운 곡선의 둥근 얼굴형을 지녔다면 전체적으로 신뢰도를 높여주는 요인이 된다. 저마다 매력을 느끼는 얼굴은 제각각이지만 신뢰감을 주는 얼굴은 따로 있다. 대선 후보 3인의 인상을 성형외과 전문의의 시각에서 살펴봤다.

부드러운 곡선의 얼굴형에 크고 둥근 눈과 곧게 뻗은 코가 신뢰감 높여
신뢰감을 주는 얼굴이란 어떤 얼굴일까. 영국 켄트대의 크리스 솔로몬 박사팀의 연구에 따르면 부드러운 곡선의 얼굴형이 신뢰감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솔로몬 박사팀은 111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120개의 서로 다른 남성 사진을 보여준 뒤 신뢰감을 준다고 생각되는 순서대로 번호를 매기도록 했다.

그 결과 도출된 신뢰도 높은 남성의 얼굴은 이렇다. 우선 얼굴형은 전체적으로 모나지 않고 부드러운 둥근형이다. 각지거나 튀어나온 부분이 없어 턱선이 강하게 부각되지 않아야 한다. 이목구비의 경우 눈은 크고 둥근 것이 좋으며 약간 큰 입이 믿음을 준다. 매부리코나 뭉툭한 코보다는 곧게 뻗은 코가 좋다. 눈썹은 너무 진하지 않아야 한다.

이는 여성들이 생각하는 신뢰감을 주는 남성상이지만 일반적으로 대입해도 크게 문제는 없다.

훈성형외과 우동훈 원장은 “남성이나 여성 모두 날카로운 느낌을 주는 외모보다는 부드러운 느낌의 외모에 신뢰감을 갖는 것은 분명하다”며 “반듯한 이마 라인과 곧은 코, 부드러운 턱선 등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신뢰감을 주는 공통된 경향으로 볼 수 있다”고 말한다.

주요 대선후보 3인인 박근혜, 문재인, 안철수 후보는 모두 인상만으로 보면 이에 대부분 부합한다. 세 명 모두 날카로운 느낌보다는 부드러운 인상을 주어 신뢰감을 주기에 충분하다.

주요 대선 후보 가운데 유일한 여성인 박근혜 후보는 온화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로 여성만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있다. 초승달 모양의 눈썹과 적절한 높이의 코가 좋은 인상을 부각시킨다. 둥근 콧방울에 콧대가 바르게 위치해 있는 것도 좋다.

잡티가 별로 없는 깨끗한 피부와 색조 화장을 최대한 배제한 메이크업도 신뢰감을 심어주는 데 한몫을 하고 있다. 다만 이마가 약간 좁아 답답한 느낌을 주고 볼에 볼륨이 부족한 편이며 팔자주름이 도드라져 밝은 인상을 주기엔 부족한 편이다.  

문재인 후보는 반듯한 이마와 곧게 뻗은 코가 신뢰감을 높여주는 요인이 된다. 다만 윗입술이 얇은 편이라 입에서는 유약한 느낌이 들지만 전체적인 얼굴형이나 눈이 이를 커버한다.

턱선은 과하게 발달하지 않은 둥근 형태이고 눈 역시 적당한 크기의 둥근 모양이라 상대방에게 믿음을 주는 얼굴상을 지녔다. 웃을 때 생기는 눈가에 살짝 잡히는 주름도 과하지 않아 오히려 인간미를 느끼게 한다.

안철수 후보는 둥글둥글한 얼굴형과 크고 둥근 눈이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인상을 만들어준다. 정면으로 봤을 때 넓적하고 큰 얼굴형은 신뢰감과 책임감이 느껴지는 얼굴이다. 둥글게 만들어진 볼살은 웃을 때 서글서글하고 밝은 인상을 준다.

처진 입 꼬리는 다소 아쉽다. 도톰하고 적당히 올라간 입 꼬리가 가장 좋은데 약간 처져 있어 입가 표정이 어둡고 우울해 보여 무표정할 때는 화가 난 인상으로 보일 수 있다.

팔자주름이나 패인 볼은 좋지 않은 인상 만드는 일등공신
사람의 운세를 점치는 데 있어 사주만큼 중요한 것으로 평가받는 관상은 ‘관상 성형’까지 등장시킬 정도로 큰 영향력을 미친다. 대표적인 관상 성형으로 꼽히는 것이 팔자주름 수술이다. 나이가 들면 피부의 탄력 감소와 처짐이 더해져 팔자주름이 아래로 처지기 쉽다.

이미 팔자주름이 생긴 경우 웃을수록 깊이와 두께가 더욱 부각돼 좋지 않은 인상을 만든다. 이 경우엔 주름골이 패인 부분을 지방이나 필러로 적절히 채워주면 자연스럽게 팔자주름이 완화된다.

푹 꺼진 볼도 나쁜 인상을 심어준다. 볼이 푹 패여 있으면 웃어도 울상을 짓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따라서 볼에는 적당한 볼륨과 탄력이 있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래야 웃을 때도 서글서글하고 밝은 인상을 줄 수 있다.

피하지방의 감소로 자연스럽게 볼살이 빠졌다면 지방이식을 통해 볼륨을 주면 자연스러운 웃음 라인을 만듦과 동시에 피부 탄력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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