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시장, 녹차에 무얼 섞어볼까?
녹차 베이스로 기존소재 배합한 제품 기대
입력 2011.02.22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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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막바지에 다다르면서 다이어트 제품 시장이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다.

작년에는 특별히 주목 받는 신소재가 없었던 관계로 상대적으로 조용한 느낌이었으나 올해는 분위기가 조금 다르다.

녹차추출물이라는 매력적인 소재가 등장했기 때문.

녹차추출물 자체에 신선한 맛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녹차라는 건강 소재가 다이어트 기능성을 직접 표방하면서 얻게 될 효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이다.

더구나 올 6월 안으로 녹차추출물의 다이어트 기능성이 고시될 예정이라 더욱 주가를 높이고 있다.


오랜만에 등장한 새얼굴

업계는 녹차추출물을 오랜만에 등장한 새얼굴로 평가한다.

1년 이상 새로운 소재 없이 지지부진하던 다이어트 시장에 긍정적 효과를 줄 수 있는 요인으로 평가한 것이다.

다이어트 시장은 전통적으로 유행에 민감한 시장으로 꼽힌다.

식이섬유 제품을 시작으로, 히비스커스, CLA, HCA 등이 매년 새롭게 등장하며 시장을 환기시키곤 했다.

다이어트 시장이 매년 일정 수준 이상의 성장세를 보인 것 역시 지속적으로 등장하는 신인들의 활약 때문이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그러나 유독 2010년에는 다이어트 시장에 이렇다 할 신인들을 찾아볼 수 없었다.

몇몇 특이 소재들이 개별인정을 득하며 시장을 노크했지만 파괴력 있는 영향력을 보여주지 못했고, 자연히 시장은 기존 히트 소재인 CLA와 HCA를 중심으로 흘러갈 수밖에 없었다.

물론 CLA와 HCA가 워낙 우량소재였기 때문에 일정 수준 이상을 유지할 수 있었지만, 아무래도 신선한 맛이 떨어졌던 것은 사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올해 녹차추출물이 부상하며 상당한 주목을 받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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