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격 합리화로 시장 확대 나서겠다"
양주환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신임 회장이 품질 높은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해 건강기능식품시장을 확대하는데 초점을 맞추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25일 정기총회를 통해 9대 협회장에 취임한 양주환 회장은 23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회무의 초점을 '가격합리화를 통한 시장확대'라고 밝혔다.
양 회장은 이 자리에서 "규제도 하나의 원인이 될 수는 있지만 건강기능식품을 비싸게 판매하는 것 자체가 우선 문제"라고 지적하고 "저렴하고 품질 높은 제품을 평소에 많이 섭취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국민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특히 양주환 회장은 "전문화된 영역을 갖는 것이 더 발전할 수 있는 길"이라고 강조하면서 "경쟁력 있는 제조업체가 생산능력을 대형화해 생산원가를 낮출 수 있는 시장규모가 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일반 국민의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판매가격을 낮추는 방법적 접근이 필요하며, 일차적으로 이른바 제조원가를 낮추기 위해 생산단계에서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필요가 있다는 설명.
더불어 양 회장은 "수출도 잘 하려면 가격경쟁력이 있어야 한다"면서 "외국의 경우 전문화된 제조업체가 모든 생산능력을 특화된 몇개 제품이나 제형에 집중하면서 제조원가를 낮추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으로 양 회장은 국민의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인식 부분도 개선의 여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양주환 회장은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은 예방차원에서 도움이 되는 것이지 약이 아니다"고 전제하고 "일부 극소수의 옳지 못한 마케팅 방식이 잘못된 인식을 심어주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때문에 외국의 경우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접근이 비교적 쉬운 반면, 국내시장은 약국과 홈쇼핑, 방판·네트워크 위주로 형성되는 바람에 접근성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
이를 위해 양회장은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왜곡'을 없애는 것 역시 또다른 당면과제라고 강조했다.
판매가격을 합리적으로 낮추고, 전 국민이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인식을 바꿔야 한다는 것이 양 회장의 설명이다. 그래야만 건강기능식품의 각 성분이 어디에 어떤 기능성을 갖고 있는지 제대로 인식이 잡힐 것이라는 것.
이에 대해 건강기능식품협회 김영웅 부회장은 "건강기능식품의 가격이 비싼 것은 주로 유통의 문제라고 본다"면서 "시장확대와 가격을 낮추는 논의를 진행하기 위해 유통선진화 위원회가 지난해 협회 내부에 꾸려졌다"고 밝혔다.
김 부회장은 "이미 유통선진화위원회는 4차례 정도 회의를 진행했다"면서 "제도권보다 더 큰 문제라고 생각하는 제도권 밖의 유통시장을 조정해 유통선진화를 실행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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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합리화로 시장 확대 나서겠다"
양주환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신임 회장이 품질 높은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해 건강기능식품시장을 확대하는데 초점을 맞추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25일 정기총회를 통해 9대 협회장에 취임한 양주환 회장은 23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회무의 초점을 '가격합리화를 통한 시장확대'라고 밝혔다.
양 회장은 이 자리에서 "규제도 하나의 원인이 될 수는 있지만 건강기능식품을 비싸게 판매하는 것 자체가 우선 문제"라고 지적하고 "저렴하고 품질 높은 제품을 평소에 많이 섭취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국민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특히 양주환 회장은 "전문화된 영역을 갖는 것이 더 발전할 수 있는 길"이라고 강조하면서 "경쟁력 있는 제조업체가 생산능력을 대형화해 생산원가를 낮출 수 있는 시장규모가 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일반 국민의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판매가격을 낮추는 방법적 접근이 필요하며, 일차적으로 이른바 제조원가를 낮추기 위해 생산단계에서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필요가 있다는 설명.
더불어 양 회장은 "수출도 잘 하려면 가격경쟁력이 있어야 한다"면서 "외국의 경우 전문화된 제조업체가 모든 생산능력을 특화된 몇개 제품이나 제형에 집중하면서 제조원가를 낮추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으로 양 회장은 국민의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인식 부분도 개선의 여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양주환 회장은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은 예방차원에서 도움이 되는 것이지 약이 아니다"고 전제하고 "일부 극소수의 옳지 못한 마케팅 방식이 잘못된 인식을 심어주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때문에 외국의 경우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접근이 비교적 쉬운 반면, 국내시장은 약국과 홈쇼핑, 방판·네트워크 위주로 형성되는 바람에 접근성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
이를 위해 양회장은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왜곡'을 없애는 것 역시 또다른 당면과제라고 강조했다.
판매가격을 합리적으로 낮추고, 전 국민이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인식을 바꿔야 한다는 것이 양 회장의 설명이다. 그래야만 건강기능식품의 각 성분이 어디에 어떤 기능성을 갖고 있는지 제대로 인식이 잡힐 것이라는 것.
이에 대해 건강기능식품협회 김영웅 부회장은 "건강기능식품의 가격이 비싼 것은 주로 유통의 문제라고 본다"면서 "시장확대와 가격을 낮추는 논의를 진행하기 위해 유통선진화 위원회가 지난해 협회 내부에 꾸려졌다"고 밝혔다.
김 부회장은 "이미 유통선진화위원회는 4차례 정도 회의를 진행했다"면서 "제도권보다 더 큰 문제라고 생각하는 제도권 밖의 유통시장을 조정해 유통선진화를 실행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중"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