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 듀피젠트, ‘비부비동염에 새로운 치료옵션 될 것’
투여 52주 시점…전체 환자중 37% 개선, 전신 스테로이드 투여·수술위험 감소시켜
입력 2021.04.16 14:47 수정 2021.04.1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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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피젠트® 프리필드주(Dupixent®, 성분명: 두필루맙, 유전자재조합)가 비용종을 동반한 만성 비부비동염 적응증 치료제로서 증상 개선 뿐 아니라 스테로이드 투여 및 수술 가능성을 낮췄다는 임상결과가 나왔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 이하 사노피)가 14일 개최한 심포지엄에서 벨기에 겐트대학교병원 상기도 연구소장 클로스 바허트(Claus Bachert) 교수가 참석해 비용종을 동반한 만성 비부비동염 치료에 대해 생물의약품(듀피젠트)가 갖는 의미를 설명했다.

듀피젠트® 프리필드주(Dupixent®, 성분명: 두필루맙, 유전자재조합)

바허트 교수는 “비용종을 동반한 만성 비부비동염의 경우 스테로이드와 수술 치료를 하더라도 재발 확률이 높으며,특히 수술 환자의 35%는 6개월 이내 비용종 재발을 경험할 만큼 재발과 악화가 반복되는 질환”이라고 설명해 치료전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비부비동염이란 코 주위의 얼굴 뼈 속에 있는 빈 공간(부비동)의 작은 구멍(자연공)이 막혀 발생하는 질환으로, 코막힘, 비강내 분비물, 안면 압박감, 후각 감퇴 등의 증상 중 2개 이상의 증상이 12주 이상 지속되는 만성질환을 말한다. 

이에 보통 광범위한 면역억제제를 사용하는데 듀피젠트는 인터루킨-13(IL-13)의 신호 전달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기전을 갖는다. 이는 비부비동염의 최초의 표적 생물의약품으로서 기존 치료의 한계점을 해결하는 새로운 치료 옵션이라는 것.

바허트 교수는 듀피젠트®의 글로벌 3상 임상시험인 SINUS-24와 SINUS-52에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듀피젠트®의 치료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에 대해 공유했다. 듀피젠트®는 SINUS-24및 SINUS-52 임상시험을 통해 투여 24주 시점까지 비강충혈 및 폐색을 초기 대비 51%까지 개선시켰으며, 이는 위약군 대비 3배 이상의 치료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용종 크기 또한 투여 52주 시점까지 초기 대비 37% 개선시켜 비용종을 동반한 만성 비부비동염에서의 치료효과를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52주 시점에서 듀피젠트®를 투여 받은 환자의 74%에서 전신 스테로이드 투여를, 83%의 환자에서 수술 필요성을 감소시켰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에 사노피 젠자임을 총괄하는 박희경 사업부 대표는 “특히 듀피젠트®는 천식과 같은 제2형 염증성 질환을 동반질환으로 앓고 있는 비용종을 동반한 만성 비부비동염 환자에서의 치료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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