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입자암치료센터,충남 내포 부지 매입-센터 건립 본격화
약 1만여 평 매입...미주 한상 1억불 규모 ‘상생펀드’에서 투자 유치 예정
입력 2019.09.09 15:55 수정 2019.09.09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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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성바이탈 최대 주주인 한국중입자암치료센터㈜가 중입자암치료센터 부지 확보에 나섰다.

한국중입자암치료센터는 6일 충청남도개발공사와 충남 내포신도시에 위치한 본사에서 현 충남도청사 인근 10만 367평(34,214m2) 종합병원 부지에 대한 매입의향협약서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보증금은 부지 예정가격의 약 5% 상당이다.

충청남도 내포 신도시는 995만m2 규모 통합형 행정도시다. 종합병원 부지에는 중입자암치료센터를 1단계로 헬스케어타운, 헬스팜에 이르는 3단계에 걸쳐 친환경 의료관광 복합단지로 개발할 예정이다. 최첨단 입자가속기 도입으로 충남 내포신도시를, 서해를 둘러싼 최첨단 생명의료 과학도시이자 아시아의 의료 허브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충청남도개발공사 사장은 “내포신도시에 중입자암치료센터를 유치하는 것은 내포신도시의 활성화는 물론 충남권 발전을 위해 크게 기대되는 일”이라고 말했다.

현성바이탈과 한국중입자암치료센터는 중입자암센터 건립을 위해 미주 한상(韓商)을 주축으로 만들어진 1억 달러 규모 ‘상생펀드’를 근간으로 투자유치를 추진중이다.

오는 10월 22~24일 여수에서 열리는 세계한상대회 기간 중 50여 명의 한상투자단이 충남을 방문해 병원건립 투자를 위한 현장 확인과 충남도, 미주한상총련, 한국중입자암치료센터 3자간 투자 협약식을 체결할 계획이다.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고문을 맡고 있는 한국중입자암치료센터 조규면대표는 “충남도는 내포신도시내 종합병원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행정지원은 물론 입지 보조금 지원도 계획하고 있어 조속한 중입자암센터 건립이 기대된다”며 “한국중입자암치료센터의 암 관련 분야 최고 레퍼런스와 최근 인수한 상장사 현성바이탈 역량, 그리고 미주 한상 투자유치 등이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경우 한국 암 치료에 큰 획을 그을 수 있다고 확신한다”라고 강조했다.

한국중입자암치료센터는 ‘올캔서’라는 암정보 플랫폼을 운영중인 암 관련 토탈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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