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성모병원, 흉부외과 개심술 100례 달성
윤치순 교수팀, 관상동맥우회술 사망률 0%
입력 2019.07.29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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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영인)은 최근 흉부외과 윤치순 교수팀이 누적 개심술 100례를 달성해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국제성모병원 흉부외과는 상행 대동맥을 인조혈관으로 교체하고 대동맥 판막을 인공판막으로 교체하는 ‘벤탈 수술’을 시작으로 올해 7월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특히 윤 교수팀은 관상동맥 우회술에서 예측 사망률(EuroSCORE: 심장 수술 후 사망 위험을 계산할 수 있는 위험 모델) 6.58%를 뛰어넘어 실제 수술에서는 사망률 0%를 기록했다.

기념식에는 국제성모병원 행정부원장 남상범 신부, 흉부외과 윤치순 과장, 심장내과 김명곤 과장, 마취통증의학과 임영수 과장을 비롯해 각 진료과 의료진 및 인천성모병원 흉부외과 윤정섭 과장이 함께 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행정부원장 남상범 신부는 “모든 성과는 첫 걸음이 중요하다. 이러한 성과들이 하나하나 쌓여 더 큰 미래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치순 교수는 “개심술 100례를 달성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관상동맥 우회술에서 사망률 0%라는 희망을 발견했다”며 “그동안 함께 고생한 심장내과, 마취통증의학과, 호흡기내과 등 의료진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의료 질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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