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소 치료, 올바른 방법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입력 2018.10.1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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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색소는 선천적으로 태어날 때부터 있던 색소와 후천적으로 자외선 및 피부 자극으로 발생하는 색소로 분류할 수 있다. 

점과 반점 주근깨는 선천적인 경우가 많고 기미와 잡티, 후천성 반점 등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생겨나는 경우가 많다. 색소 중에는 모양이 비슷해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워 전문의 진료 후 조직검사나 UV광선판독으로 감별해야 하는 것들도 있다.

색소 치료 전 초기 진단 시 색소의 종류를 정확히 구분하지 못하고 치료할 경우 치료 후 색소가 짙어지는 부작용을 가져올 수 있어 정확한 감별 후 색소를 치료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또한 색소를 지정된 의료기관이 아닌 곳에서 함부로 치료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경우 2차 흉터를 만들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듀오피부과 홍남수 원장은 “가정이나 미용실 등에서 점을 없애기 위해 잘못된 치료 방법을 사용해 피부 색소침착이나 2차 흉터가 발생해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가 있다.”며 약간의 치료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잘못된 민간요법이나 치료를 할 경우 원래의 피부상태로 돌리기 위해 몇 배의 비용이 들어가는 점을 상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홍 원장은 “색소를 치료 할 때 기억해야 할 주의 사항은 색소는 다시 재발할 수 있기 때문에 치료 후에도 항상 관리에 신경을 써야만 깨끗한 피부를 오랫동안 유지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색소를 치료 하는 레이저는 대부분 색에 반응하는 레이저를 사용한다. 

보편적으로 알고 있는 레이저로는 점을 제거하는 탄산가스 레이저, 어븀-야그레이저가 있고 잡티, 반점, 주근깨 등을 치료하는 레이저는 Q-스위치 루비레이저, Q-스위치 N-D야그 레이저, Yellow 레이저, IPL등이 있다. 다양한 형태의 레이저 중에서 환자의 피부 상태에 적합한 색소 레이저를 선택 후 치료하게 된다. 

과거의 색소치료는 일상생활에 약간의 지장을 주더라도 빠르고 강한 치료 레이저를 선호했다면 최근의 색소 치료는 일상생활에 거의 지장을 주지 않으면서 피부의 상태를 고려한 색소 치료를 많이 선호하는 것이 특징이다. 

레이저 토닝, IPL, 옐로우 레이저 등은 일상생활에 거의 지장을 주지 않으면서 기미, 잡티, 반점 등의 색소를 치료할 수 있다. 레이저 치료와 함께 비타민-C를 투입할 수 있는 이온자임 치료 또는 미백 약물을 피부에 도포하면서 피부를 재생하는 색소필과 같은 치료를 병행할 경우 더 좋은 치료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치료 후에는 가정에서 자외선 차단제와 미백 크림을 잘 발라 주면서 고용량의 비타민-C를 복용하는 것이 좋다. 색소 치료 후 썬크림으로 자외선을 차단해 주지 않을 경우 재발이 되므로 자외선 차단을 잘 해 주어야 한다. 

자외선 차단제는 2~3회 덧바르는 것이 좋고 미백 제품 사용과 비타민-C 복용을 하게 되면 색소가 재발하는 시간을 늦춰주기 때문에 레이저 치료 후 관리 할 때 꼭 기억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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