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성모병원, 통합의료정보시스템 nU 구축
의료IT기업 평화이즈와 계약 체결…내년 3월 오픈
입력 2018.08.3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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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병원에서 사용하는 의료정보시스템 nU(neuro-Ubiquitous, 이하 nU)를 도입해 하나의 시스템으로 8개의 병원이 통합될 예정이다.

인천성모병원과 의료IT 전문기업 평화이즈(대표이사 박상수 신부)는 30일 의료정보시스템 nU 구축 사업의 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총 8개월동안 시스템을 구축, 2019년 3월 오픈 예정이다.

인천성모병원이 도입하는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인 nU는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병원에서 구축, 운영되고 있는 시스템으로 이번 인천성모병원의 구축을 통해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모든 병원이 하나의 시스템으로 유기적으로 연결돼,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네트워크가 더욱 강화되는 것은 물론, 기관의 경영 및 관리가 보다 효율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표준화된 의료정보 콘텐츠를 사용하는 통합의료정보시스템 nU가 도입되면 현재 이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는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병원 간 진료 정보 공유에 대한 기반이 구축돼, 병원 간 중복 진료를 줄여 환자들의 편의를 높일 수 있게 된다.

또한 통합 운영을 통한 표준화 정책의 확산, 고시/병원 인증평가 등을 위한 시스템 개선 사항의 공통 적용, 주요 경영지표의 공유를 통해 진료뿐만 아니라 병원의 운영 전반에 걸쳐 개선될 전망이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CMC 산하 8개 병원 중 마지막으로 nU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됐다”며 “새로운 통합의료시스템의 도입으로 인천성모병원이 현재보다 업그레이드되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평화이즈 대표이사 박상수 신부는 “nU를 개발하며 많은 분들에게 믿음을 주기 위해 정성과 노력을 다했다. 현재 자신 있게 말씀 드릴 수 있는 부분은 nU가 의료정보시스템 분야에서 국내 선두주자로서 올라섰다는 것이다. 새로운 시스템 적용에 우려도 있겠지만 서로 믿고 협력해 병원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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