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닥터스,김정기 민주평통 자문위원 수석자문위원 위촉
김정기 위원, "스포츠닥터스 통해 또 한번 노벨평화상의 꿈 이루겠다”
입력 2017.10.12 10:11 수정 2017.10.1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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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닥터스(이사장 허준영, 한국마이팜제약/마이건설/마이디자인 회장)는 11일, 김정기 민주평화통일위원회 자문위원을 스포츠닥터스 수석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지난 3년간 스포츠닥터스 자문위원을 맡은 김정기 위원은 1987년 평민당 총재 수행비서를 시작으로, 대통령 경호실 수행부장을 역임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세상을 떠나던 2009년까지 20년이 넘는 세월동안 김대중 전 대통령 곁에서 신변안전을 지켰던 그림자 경호원이었으며, 김대중 대통령의 믿음직한 동지이자 든든한 아우였던 인물이다.

이 날 김정기 위원은 “ 나는 스포츠닥터스 허준영 이사장을 21년간 지켜보았다. 처음 그가 ‘국경없는의사회도 노벨평화상을 받았는데, 우리라고 못할 이유가 없다. 노벨평화상에 도전하겠다’ 라고 했을 때, 그저 허무맹랑한 말이라고 일축했다. 하지만, 21년간 변함없는 그의 뚝심을 지켜보면서 ‘할 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나는 김대중 전 대통령이 노벨평화상을 받았을 때, 그 옆을 지키고 있었다. 김대중 대통령이 받은 노벨평화상은 무수히 많은 역경과 고난을 이겨내며 민주주의와 인권수호를 위해 흔들림없이 걸어온 그의 삶이 받은 훈장이었다. 나는 그날의 감동을 잊을 수가 없다. 스포츠닥터스를 통해 또 한번 대한민국을 노벨평화상의 주인공으로 만들 수 있다면, 이보다 값진 사명이 없을 것이다. 이 사명을 위해 내게 주어진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허준영 이사장은 “ 우리나라의 앞선 의술과 스포츠를 통한 민간차원 외교역량을 강화해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향상에 기여함은 물론, 북한에 대한 의료, 문화, 스포츠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민족염원인 통일의 발판이 되고자 하는 스포츠닥터스의 대계를 위해 김정기 위원님은 반드시 필요했던 분“이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스포츠닥터스는 2003년 UN DPI NGO로 등록된 국제의료봉사단체로, 국내는 물론, 아시아 아프리카 저개발국가를 대상으로 활발히 의료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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