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매학회-국립현대미술관, 치매 환자 위한 소풍 진행
9월 15일부터 3주간 ‘일상예찬, 시니어 조각공원 소풍’ 개최
입력 2017.09.15 15:31 수정 2017.09.15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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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매학회(이사장 이재홍)와 국립현대미술관(관장 바르토메우 마리)은 지난 5월에 이어 9월 15일부터 3주간 매주 금요일에 치매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일상예찬, 시니어 조각공원 소풍’ 하반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7년 ‘일상예찬, 시니어 조각공원 소풍’은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에서 총 6회로 진행되며, 상반기에는 총 100여 명의 치매 환자와 보호자, 자원 봉사자가 3회에 걸쳐 참가했고, 하반기에도 3회(9월 15일, 22일, 29일)로 나눠서 운영한다.

대한치매학회 이재홍 이사장(서울아산병원 신경과)은 “치매 환자에게 있어 일상생활수행능력 관리는 무척이나 중요한 일이다”며, “대한치매학회는 2012년부터 매년 치매 환자와 보호자의 일상생활수행능력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일상예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우리 사회가 고령 사회 원년에 진입하고 새 정부에서 치매국가책임제를 시행하면서 치매 환자와 보호자들의 일상적인 삶의 소중함에 대한 관심이 더욱 늘어나고 있다. 일상예찬 소풍을 즐긴 치매 환자와 보호자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으므로, 향후에는 치매 환자와 보호자들을 위해 일상예찬 소풍과 같은 프로그램이 더욱 늘어나기를 고대한다”고 덧붙였다.

‘일상예찬, 시니어 조각공원 소풍’은 2015년부터 대한치매학회와 국립현대미술관의 협약 체결과 함께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세 번째 행사다. 이번 행사는 치매 환자와 보호자들이 미술관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미술관 관람 및 미술활동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이를 통해 미술과 거리가 있었던 이들에게 미술과 친근해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

서울·경기 지역 주요 치매 센터를 통해 초청된 치매 환자와 보호자, 자원봉사자 총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지난 5월에 운영된 상반기 소풍에서는 약 10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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