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 교육 '암학교' 문 열었다
에덴요양병원, 암 수술 전부터 수술 후 관리까지 교육
입력 2013.06.06 17:55 수정 2013.06.06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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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들이 암에 대해 교육받을 수 있는 학교가 문을 열었다.

에덴요양병원과 암 수술 전 관리 전암힐링센터는 암의 원인부터 수술이나 항암 치료 시 유의사항, 재발 방지를 위한 생활법까지 암치료의 전반적인 부분을 교육하는 '암학교'를 열고 이달 16일(일) 1기 교육을 시작한다.

암학교의 교육내용은 진단서, 검진결과 읽는 법, 수술 후유증 대처법 같은 암기초 교육 부터 암 수술 후 면역관리, 암 재발전이 방지를 위한 관리법 등 암 치료 전반에 환자가 꼭 알아야 할 사항들을 과목으로 구성됐다.

또, 암학교에서는 보호자학교를 따로 만들어 보호자만을 위한 과목을 운영한다. 암 치료 성공에  암환자만큼 중요한 것이 보호자의 역할이기 때문.

보호자들은 암학교에서 암환자의 정서관리, 치료준비, 평생 동반자로서의 보호자 역할 등을 배우게 된다. 더불어, 보호자 자신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멘토링을 제공한다. 암 학교는 이 외에도 암 치료 시 식사원칙과 재발 전이방지를 위한 식사법 등 항암식단교육과 영양상담도 받을 수 있다.

에덴요양병원 박종기 원장은 "환자들의 어려움을 도와드리기 위해 암이 왜 생기고 어떤 과정을 통해서 진단되고 치료되는지, 어떻게 수술받고, 암 치료에는 어떤 것들이 있으며 무엇을 기대할 수 있는지 등의 기초적인 교육을 해드릴 수 있는 암학교를 마련했다"고 설립 동기에 대해 말했다.

암학교에 대한 문의는 031-590-763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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