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 약침 등 현대의료기기 시술 중단해라”
전의총 성명서 발표, “의사영역 침범…대응할 것”
입력 2012.02.20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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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사총연합회(대표 노환규, 이하 전의총) 한의사들의 치료기기 사용을 비난하고 나섰다.

전의총은 20일  ‘한의사들은 차라리 회원들의 면허를 거두고 한의과대학을 즉각 폐쇄하라!’
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이 같이 주장했다. 

전의총은 지난 19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전국한의사대회에서 현대과학의 산물인 진단 및 치료기기에 대하여 자유롭게 한의학적으로 사용하겠다는 의지를 공식적으로 천명했다며 한의학의 입지가 좁아짐에 따라 의사의 영역을 침범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또, 국민의 과학적 지식의 고양으로 인해 경영난에 부딪치고 한의학의 실체를 모른 채 한의과대학에 입학하여 한의사가 된 젊은이들이 한의학의 실체를 알게 되면서 극심한 혼란에 빠지면서 현대의학의 치료기기 사용을 자행하고 있고 주장했다.

전의총은 “일부 한의사들은 내시경이나 초음파 등 현대의료기기를 사용하고 있으며 심지어 보톡스를 침톡스라는 이름으로 주사하는 등 그 폐해를 열거할 수 없을 정도”라고 지적했다.

또한 정부는 한의사들의 불법행위에 대해 눈감아왔다며 “한의사들의 불법행위가 처벌받지 않았던 것은 보건복지부 내에 설치된 한의약정책실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복지부 정책을 비난했다.

전의총은 “한의사협회가 현대의료기기를 사용하겠다고 공언한 것은 한의학의 한계를 인정하는 것이고, 이는 스스로 존재이유에 대해 부정하는 것”이며 “한의사협회는 불법의료행위를 하겠다고 선포할 것이 아니라 치료의학으로서 한의학의 한계를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면허를 반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피해자인 젊은 한의사들이 더 이상 배출되지 않도록 한의과대학을 우선적으로 폐쇄해야 하고 약침이라는 이름으로 인체에 주입하는 주사제를 식약청의 검증도 받지 않고 한의사협회가 식품처럼 유통시키고 있는 불법행위를 중단하라”고 강력히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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