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교수들, 지재권 특허 배우기 '열풍'
한국발명진흥회 '찾아가는 지식재산 교육 T3'서 지재권 '열공'
입력 2009.06.17 10:12 수정 2009.06.18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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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의대 교수들이 특허 배우기에 나섰다.

17일 한국발명진흥회에 따르면 분당서울대병원 전상훈 교수 등 서울대 의대 교수 30여 명은 지난 4월부터 8주간 매주 분당서울대병원 세미나실에서 특허 등 지식재산권 전반에 대해 교육받았다.

이는 특허청(청장 고정식)과 한국발명진흥회(회장 허진규)가 이공계 교수들을 위한 ‘찾아가는 지식재산 교육 T3(Teaching The Teacher)’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다.

‘찾아가는 T3’는 대학 지재권 창출의 핵심인력인 이공계 대학(원) 교수들의 특허역량을 강화하고, 대학별 자립형 지식재산 강의 기반 구축을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서울대를 비롯해 아주대 경상대 제주대 이상 4개 대학 50여 명의 이공계 교수가 이달 18일을 기준으로 T3프로그램을 수료한다.

이들 교수는 특허제도와 출원절차, 직무발명, 특허출원, 특허정보분석, 기술평가와 사업화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수료해 특허청장 명의의 지식재산 전문교육 프로그램 수료증도 발급받았다.

전상훈 서울대 교수는 “평상시 R&D를 수행하면서도 특허는 기술분야에만 유효한 것으로 인식했으나 이번 교육으로 지식재산권에 대한 갈증을 시원하게 풀어주는 계기가 됐다”면서 “의대생들에게도 꼭 한 번 특허교육을 받으라고 권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김영민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 국장은 “이번 T3교육은 대학 특허교육 사업의 근간이며, 앞으로도 지식재산 교수요원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곳곳의 숨겨진 지식재산권을 권리화하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는 향후 이공계 교수들뿐만 아니라, 특허 교육이 필요한 다양한 전공 분야에도 ‘찾아가는 T3' 교육을 제공할 예정으로, 이번 교육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우수 수료자 대상  ’해외심화 T3(7월중)'를 실시하고, 하반기(10월중)에는 지식재산 입문과정 등 ‘단기집중 T3‘ 교육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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