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의료
박영달 후보, 투트랙 ‘방문약료사업’ 구상 밝혀
미국, 영국, 호주, 일본, 그 외 유럽국가는 국가 정책을 기반으로 약사 행위에 대한 적정한 수가를 책정해 노인인구 증가, 약물사용증가에 따른 문제점과 재정적 부담을 감소시키기 위해 약사를 건강관리증진사업에 최우선 활용하고 있다.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 후보는 “경기도약사회의 방문약료사업은 의료수급권자를 대상으로 한 ‘2015년 시흥시 약사회의 방문약료사업’으로 시작됐으며, 그 결과 다음 해에 제정된 ‘시흥시 의약품 안전사용환경조성’ 조례를 통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게 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재 건보공단이 실시하고 있는 다제약물관리사업도 여러 지자체별로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나 보상체계에 대한 수가가 포괄적인 비용만을 산정해 지급하고 있어 법적 근거가 미비하며, 모든 약국의 참여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구조이므로 개선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약국의 경우 조제와 복약상담, 매약에 바쁜 약국은 인센티브가 없는 사업에 집중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사용약물감소에 대한 인센티브제도를 포함한 수가의 세분화된 보상체계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2025년 지역사회의 통합돌봄 시스템’ 아래 환자중심의 약물관리체계를 확립해 약사참여를 증대시키고 이를 통해 적정수가개발을 도모하겠다”며 “지역사회 통합돌봄 대상자의 특징에 맞는 서비스와 보상체계를 마련하고, 그 대상자를 의료수급자, 독거노인 위주에서 보건의료 사각지대인 요양원, 요양병원 등으로 확대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를 위해 경기도약사회는 1,800여명에 이르는 회원을 대상으로 사회약료 전문약사를 양성하기 위해 사회약료 전문가 과정을 운영했으며, 앞으로 경기사회서비스원과 협업을 강화시켜 지역사회 케어 매니저로서 약사의 역할을 확립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주영
2021.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