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의료
온누리 최신드럭스토어 드디어 베일벗다!
온누리약국체인(대표 박종화)이 약 1년여간 준비해 온 최신드럭스토어 모델이 드디어 그 베일을 벗었다.
이번에 선보인 드럭스토어 모델은 기존의 왓슨, 올리브영, 코오롱웰케어가 보여주고 있는 잡화점 형식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못했다.
그러나 역시 약국을 중심으로 한 전문화된 파마시라인을 포함, HBC를 주제로 크게 5개 테마별로 구성된 제품군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Personal Care Line은 8개 제품군으로 세분화돼 약국의 전문성과 기능성을 강조, 차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온누리약국체인은 7일 하나대투증권에서 '2007 온누리약국체인 추계 포럼'을 개최하고 새로운 드럭스토어 모델을 공개했다.
△HBC 중심 다섯가지 분야로 구성
약국경영활성화를 위해 다섯가지 분야로 나누어 매장을 구분하고 있다.
우선 조제 및 일반의약품의 Pharmacy Line, 건강기능식품 및 의료용품의 Health Line, 약국전용화장품의 Beauty Line, 일상생활용품의 Living Line, 그리고 약국으로서 차별화된 드럭스토어 기능인 Personal Care Line이다.
특히 Personal Care Line은 ▲바디케어 ▲헤어케어 ▲아이케어 ▲오랄케어 ▲풋 케어 ▲핸드케어 ▲여드름 케어 ▲아토피케어 등 8개 제품군으로 구성돼 있다.
박종화사장은 "이 Personal Care Line을 통한 제품의 확장은 앞으로 다가올 약업환경 속에서 약국의 정체성을 갖고 지속적 성장을 실현할 수 있는 주요한 정책이며 일반 다른 약국과 차별화 하는 전략"이라며 "이는 여타 유통채널이 전개할 수 없는 약국의 고유영역"이라고 소개했다.
일례로 '오랄케어'의 경우 치간칫솔, 치실, 시린이용 유아용 등 각종 기능을 갖는 칫솔이 있고 틀니세척제·접착제·칫솔, 구강청정제, 약용치약 및 미백치약 등 각종치약, 잇몸영양제 등이 함께 진열돼 전문적으로 취급되고 있다고 한다.
이밖에도 새 드럭스토어에서는 P&G와 제휴한 과자류를 비롯해 애견용품과 미용소품도 함께 판매된다.
△시범 드럭스토어 매출 큰 폭 증가
온누리는 본격적인 드럭스토어 사업을 전개하기에 앞서 서울과 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시범 드럭스토어를 운영했다.
시범사업 결과 새 드럭스토어로 전환한 약국들의 경우 OTC 매출은 물론 처방조제도 늘어나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밝혔다.
실제 경기 동두천 O약국의 경우 OTC 매출이 드럭스토어 전환 이전 月평균 3천만원 규모에서 최고 6천만원까지 증가했다.
또 처방조제 건수 역시 20%이상 늘어났다.
서울 중랑지역 O약국 역시 月 평균 30%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한편 온누리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드럭스토어와 기존 드럭스토어를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감성균
2007.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