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의료
인천 중동구약사회, 제3회 정기총회 개최
인천 중동구약사회 제3회 정기총회가 지난해 12월 30일 신신컨벤션웨딩홀에서 장재인 총회의장, 김사연 인천시약사회장, 김계애 중구보건소장, 박판순 동구보건소장과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승호 윤리이사의 약사윤리강령 낭독과 정지연 부회장의 연혁 보고에 이어, 장재인 의장은 개회사에서 “정부의 일반의약품 슈퍼판매와 약사가 아닌 일반인의 약국개설 입법의도를 막아내기 위해서 회원 여러분들이 약사회에 애정과 관심을 가져주어야 한다”고 밝혔다.
김구영 중동구약사회장은 “국정감사에서 심평원 보고에 의하면 올 상반기 월 청구액이 10억 원을 넘는 곳이 16곳, 150건 이상은 2,013곳, 50~100건은 6,996곳, 50건 미만은 4,935곳으로 20%의 약국만이 분업의 혜택을 받고 있다”며 “이제 약국도 환자 고객관리와 의약품 정보센터로 변화해야 하며, 약국 간 상거래를 준수하여 세계 경제 공황을 슬기롭게 극복하자”고 당부했다.
인천시약사회 김사연 회장은 “일반의약품의 슈퍼판매 반대에 앞서 공휴일 당번약국을 운영하고 병의원이 닫은 후에도 늦은 시간까지 약국을 열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시켜야 하며, 면대업주를 탓하기 전에 면허를 빌려준 약사들부터 반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회장은 “소득세 신고 시 10만 원을 되돌려 받을 수 있는 약사국회의원 후원과 인천시약사회에서 창설한 마약퇴치운동본부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인천시약사회장 표창은 노선미 7반 간사장(희망약국)이, 분회장 표창은 유준필 약국이사(신포부부약국)가, 분회장 감사패는 황영일 중구보건소 예방의약팀장, 유영숙 동구보건소 예방의약팀장, 김수현 동서메디칼건강 대표가 수상했다.
박승숙 중구청장 표창은 유인범 부회장(신포프라자약국)이, 이화영 동구청장 표창은 홍사석 총무(장수당약국)가 수상했다.
한편 김구영 회장은 불우이웃돕기에 써달라며 김계애 중구보건소장과 박판순 동구보건소장에게 각각 100만원 상당의 재래시장 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09년도 예산 3,600만 원을 통과시켰다.
손정우
2009.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