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의료
영등포구약사회 '봄의 소리 자선음악회' 개최
영등포구약사회가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자선음악회를 개최했다.
영등포구약사회(회장 박영근)는 지난 5월 30일 오후 여의도 굿모닝신한증권 음악홀에서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제2회 '봄의 소리 자선음악회'를 진행했다.
여약사위원회(담당부회장 김정기, 위원장 최영순)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매년 실시해 온 자선음악회를 고정틀에서 벗어나 회원과 참여내빈이 한마음이 되어 함께 문화정서를 함양하고, 나아가 불우이웃돕기를 실천하자는 취지로 열렸다.
박영근 회장은 "행사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인보사업을 적극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정기 부회장은 "지금까지 영등포약사회를 후원해 주신 분들과 영등포약사회가 후원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장애우들과 가족들이 이번 음악회를 통해 조금이나마 위안을 얻었으면 한다"면서 "작지만 따뜻한 음악회를 통해 우리 모두가 나눔과 사랑이 아름다움을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300여 명의 관객이 참석한 음악회에는 김명섭 대한약사회 명예회장, 김형수 영등포구 구청장, 한나당 전영옥 국회의원, 엄혜숙 보건소장, 송경희 대한약사회 부회장, 조찬휘 서울시약사회장, 권태정 서울시약사회 총회의장, 박기배 경기도약사회장, 권혁구 약사공론 부주간을 비롯한 각 구 약사회장과 동문회장이 참석해 사랑 나눔에 동참했다.
음악회는 중앙대학교 배성환 교수의 지휘와 이은주 약사의 반주로 영등포약사회합창단의 '오월의 어느 멋진 날에' 합창연주와 김경자 전부회장과 아들인 이정수 약사, 그리고 이약사의 딸인 이현정양이 3대가 함께 '오빠생각'을 하모니카로 연주했다.
또, 오애영 약사가 '님이 오시는지' 독창했으며, 우석락 약사의 색스폰 연주, 우석락 약사의 자녀 우연지 양(선화예고 2학년)의 쇼팽 소나타연주, 이정수약사의 기타연주, 조경호약사의 자녀 조승효 양의 플릇연주가 있었다.
이어 특별초청 공연으로 테너 조효종씨의 '그리운 금강산' 독창연주가 있었으며, 에벤에셀중창단이 '사랑으로'를 합창하는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준비해 큰 박수를 받았다.
영등포구약사회는 수년전부터 지속적으로 이웃사랑 정신과 봉사하는 약사상을 실천하고 있는 송천 한마음의 집과 엠마오의 집에 후원금을 전달해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음악회 수익금은 관내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인보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임채규
2009.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