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관광객-국내 병의원 연결 사이트 생겼다
정부 차원에서 외국 의료 관광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설 정도로, 의료 관광이 국부 창출의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관광객과 병의원을 연결시켜 주는 사이트가 개설됐다.
코진 이비아이(대표 정향환)는 국내에 의료관광을 원하는 외국인 환자의 입장을 철저히 고려한 외국인 의료상단 전문 사이트인 ‘닥터서울’(www.doctorseoul.com)을 개설했다.
이 사이트는 외국인 환자에게 한국의료관광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전달해 한국의료관광산업을 이해시키고, 한국 의료관광에 대한 정보를 비교 파악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 한 사이트.
특히 외국인 환자의 무료 메디칼 컨설팅 기능을 담아, 여행 전 환자 본인의 상태가 어느 정도인지를 판단할 수 있게 해 의료기관 체류시간, 시술비용, 관광일정 등 구체적인 여행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를 위해 국내에서 오랫동안 인터넷 마케팅 노하우를 가진 직원들이 중국 일본 현지 대형 포탈 사이트의 검색 알고리즘을 철저히 분석파악해 블로그, 커뮤니니티 사이트, 입소문, 바이럴 마케팅 등의 방법을 총 동원했다.
국내 의료기관 입장에서도 잠재 환자들에게 해당 의료기관 홍보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동시에 외국인 환자를 직접 유치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
정향환 대표는 “제약업계에서 14년간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하며 쌓아 온 경험을 바탕으로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윈윈 전략으로 사이트를 개발했다”며 “사이트 개발보다 중요한 것은 해외 현지 외국인에게 한국의 의료관광을 닥터서울을 통해서 알리는 마케팅 전략으로, 국내 의료관광 정보에 대한 보다 객관적인 시각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유학생 외국인들의 커뮤니티와 연계한 마케팅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닥터서울을 시작으로 하는 온라인의 활발한 움직임이 한국의료관광산업 활성화에 커다란 돌파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권구
2009.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