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의료
김구 "약사회 도약하도록 한번 더 기회달라"
김구 대한약사회장 예비후보가 강한 약사회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전달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구 예비후보는 5일 오후 대한약사회관 대강당에서 관계자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개최하고, 이같이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1년 3개월 짧은 기간 동안 말과 구호만 외치는 허세와 위선이 아닌 긍정적이며, 적극적인 사고방식과 성실한 자세로 회무활동을 했다"고 설명하고 "일반약 슈퍼판매 불허, 약대 6년제에 따른 적정인원 고수, 신종플루 관련 전 약국 무료 투약 조치 등 중요한 현안문제를 확실하게 해결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복잡하고 다양한 현안 문제를 검증되지 않은 지도자에게 맡기는 것은 모험이며, 위험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구관이 명관이라는 말과 전쟁중에는 장수를 바꾸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대내외적으로 국회를 비롯해 관련 정부부처와 15년 이상 원활한 유대관계와 인맥을 구축한 경륜을 바탕으로 차기 3년 기간 동안 가장 효율적으로 회무를 운영할 수 있는 검증된 후보는 본인 이외는 없다고 단언했다.
또, 김구 예비후보는 "짧은 잔여 임기였지만 한 사람의 임원 교체와 혼란 없이 회무의 연속성을 지켜왔다"면서 "개인의 득과 실을 떠나 원희목 전 회장과 집행부와의 약속을 확실히 지켰다"고 전했다.
김 예비후보는 회원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약사로서 살아갈 수 있는 단단한 터전을 만들겠다고 강조하고, 약사의 자존심을 지키며 약국경영을 신명나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약사직능을 확대하고 지키며, 병원약사·제약유통약사·공직약사 모두 함께 챙기겠다고 전하고, 회원을 한 가족처럼 생각하는 약사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구 예비후보는 지난 보궐선거에서 자신에게 모아준 성원과 약사의 미래를 위한 끝없는 열정으로 함께 해 준 힘을 기억한다면서 "언행일치에 따르는 신뢰와 믿음이야말로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끝으로 김 예비후보는 "모든 회원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새 집행부를 구성하고, 약사회를 개혁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잔여임기를 마무리하고 정식 3년의 회무를 맡을 수 있는 기회를, 정직하고 신뢰와 믿음이 가는 자신에게 한번 더 기회를 주리라고 믿는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날 출정식에는 김희중 김구 예비후보 선거대책본부 후원회장, 조택상 김구 예비후보 선거대책본부장, 문희·장복심 前 의원, 송보완 병원약사회 회장, 전영구 민주평통 자문위원, 문재빈 前 서울시약사회장, 서정숙 서울시의회 의원, 김경옥 前 경기도약사회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또한, 전병관 삼육대 약대 동문회장, 이진희 숙명여대 약대 동문회장, 홍순용 덕성여대 약대 총동문회장, 조덕원 덕성여대 약대 동문회장 등 약학대학 동문회장과 함께 옥태석 부산시약사회 회장, 이병윤 경남약사회 회장, 박기배 경기도약사회 회장, 노숙희 충남약사회 회장, 이택관 경북약사회 회장, 김사연 인천시약사회 회장 등 시도 약사회 회장과 함께 시도 약사회 여약사회장이 참석했다.
더불어 민병림·신충웅·정명진 서울시약사회장 예비후보와 김순례·김현태 경기도약사회장 예비후보, 고석일 인천시약사회장 예비후보도 자리를 함께 했다.
임채규
2009.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