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의료
하영환 前 이사, 조찬휘 후보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하영환 前 대한약사회 약국이사가 조찬휘 대한약사회장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활동한다.
조찬휘 후보측은 11일 선거대책위원회(본부장 유영후) 조직을 일부 개편했다고 설명하고, 하영환 前 이사(사진)가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조 후보측 선거조직은 선거대책위원회로 확대되면서 유영후 선거대책본부장과 하영환·임영식·이호선 등 3인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선거운동 전반을 관장하는 체제가 됐다.
하영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선거운동 가운데 공약과 정책, 후보토론회 준비 등을 담당할 예정이며, 출신 지역인 부산과 경남지역 선거운동에 함께 하게 된다고 선거대책위원회는 설명했다.
조찬휘 후보는 이번 선거대책위원회 보강에 대해 "하영환 위원장과는 대한약사회 불용재고약 반품사업과 폐의약품회수처리 서울지역 시범사업, 면허대여정화T/F 등의 업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신뢰관계를 형성하며 만난 약사동지"라고 소개하고 "곧 발표할 선거 공약을 함께 토론하며 완성한 약사정책 전문가이자, 강한 업무 추진력의 소유자"라고 설명했다.
또한, "선거운동에 큰 활력소가 될 것"이라며 "반드시 승리해 행복약사, 부자약국, 강한 약사회를 회원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일에 매진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하영환 선거대책위원장은 "약사회의 퇴보를 누구보다 먼저 몸으로 겪었고, 약대 정원 증원 문제에서는 현 집행부의 부실한 리더십 때문에 직전 집행부의 약대 6년제라는 업적이 빛을 잃고 있어 (선거대책위원장이라는) 결심을 하게 됐다"면서 "곧 정성을 기울인 후보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대안이 있는 경우의 비판 외에는 포지티브 정책선거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하영환 前 이사는 지난해 12월부터 대한약사회 사무총장으로 활동해 오다 올해 4월 약국이사와 사무총장직에서 물러났다.
임채규
2009.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