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의료
한국여약사회, 정기총회 갖고 사업계획안 심의
한국여약사회(회장 고미지) 정기총회가 13일 저녁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진행됐다.
제12회 유재라봉사상 여약사부문 시상식을 겸해 진행된 이날 총회에는 여약사회 회원 등 2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고미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여약사회는 평화, 사랑, 헌신을 기본정신으로 노인종합복지관 등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매년 베트남, 캄보디아 등에서 투약봉사를 해왔다"고 소개하고 "전국의 모든 여약사가 국민약사로 가는 대열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또, 유재라봉사상을 후원하고 있는 유한재단 한배호 이사장은 축사에서 "유재라봉사상 여약사부문은 참된 봉사실천의 의미를 깨닫게 해주는 역대 수상자의 노력에 힘입어 명성과 가치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수상자들의 고귀한 희생의 봉사정신은 지역 사회발전과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에게 귀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1부 순서로 진행된 총회에서는 2009년도 감사보고와 세입세출 결산에 대해 승인했으며, 2010년도 사업계획안을 심의했다.
또, 2부 순서인 '유재라봉사상 여약사부문' 시상식에서는 조송자 약사(前 고려대 안암병원 약제과장)와 김형자 약사(한국 약사 고방연구회 회장) 등 2명의 수상자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조송자 약사는 호스피스 봉사활동과 꽃동네 약국 투약 봉사 등 끊임없는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김형자 약사는 보호시설 후원과 무료투약 봉사활동, 한방강좌를 진행하며 약국 한약의 맥을 잇는데 앞장서 온 공로로 유재라봉사상을 수상하게 됐다.
또, 김윤섭 유한양행 대표이사는 축하패를 수상했으며, 남종현 그래미 회장, 이봉신 크린큐텍 회장, 이봉한 나노팜 회장, 조선혜 지오영 회장, 정숙희 21세기아카데미 학술이사, 김혜연 대화제약 이사는 감사패를, 정춘희 한국여약사회 부회장과 김영희 후원회 총무, 김희전 사랑봉사단 약사는 공로패를 각각 수상했다.
이날 총회에는 고미지 회장과 정연심 초대회장, 문희 명예회장 등 한국여약사회 관계자를 비롯 한배호 유한재단 이사장, 김윤섭 유한양행 대표이사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또, 김명섭 대한약사회 명예회장과 이연숙 前 의원, 남종현 그래미 회장과 함께 조찬휘·김구·구본호 대한약사회장 후보와 신충웅·정명진·민병림 서울시약사회장 후보 등이 참석했다.
임채규
2009.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