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의료
병원약사회 회원 7명, 美 전문약사 BPS 취득
한국병원약사회 회원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미국약사협회(American Pharmacists Association ; APhA)가 인증하는 전문약사 자격시험에 응시한 결과 총 7명이 최종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한국병원약사회 회원들은 전문약사 자격증(Board of Pharmaceutical Specialties ; BPS) 응시 분야 중에서 Nutrition Pharmacy(영양약학), Oncology Pharmacy(종양약학), Pharmacotherapy(약물요법)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영양약학 분야에서 국립암센터 약제팀 한영미 약사, 삼성서울병원 약제부 박수진 약사, 서울아산병원 약제팀 양사미 약사, 서울아산병원 약제팀 이은미 약사,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 약제팀 민경일 약사 등 5명과 종양약학 분야에 서울아산병원 약제팀 허영설 약사, 약물요법에 동아대학교병원 약제과 서미경 약사 등이 합격했다.
서울아산병원이 3명으로 최다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국립암센터, 삼성서울병원도 합격자를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 또한 지방 병원 근무약사의 응시와 합격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04년 Oncology 분야에서 첫 합격자를 배출한 후 2005년에는 10명, 2006년에는 13명이 합격했고, 2007년과 2008년에 각각 12명과 13명, 지난해에는 9명의 합격자를 포함해 올해까지 모두 64명의 합격자가 배출됐다.
한국병원약사회는 "해가 거듭될수록 BPS에 응시하는 회원들의 수와 소속병원이 증가하고 있어, 이는 BPS를 통한 국제적인 전문성 인증과 강화에 따른 관심과 노력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다" 며 "한국병원약사회에서는 더욱 많은 BPS 합격자들을 배출하기 위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더불어 국내 전문약사시험을 시행함으로써 병원약사의 전문약제 업무의 전문화와 발전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혜선
2011.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