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의료
차의과대 약대 경쟁률 ‘21.8:1’로 최고
지난 6일까지 진행된 약대 원서접수 결과, 차의과대 약대가 가군 일반전형에서 26명 모집에 567명이 접수해 22.8:1로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뒤이어 인제대 17.5:1, 우석대 15.6:1, 원광대 15:1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나군에서는 계명대 13.4:1, 원광대 12.7:1, 고려대 12.4:1, 인제대 12.3:1순으로 경쟁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1월 30일(수)부터 12월 6일(화)까지 2012학년도 약학대학 원서접수가 진행됐다. 약학대학 입시전문학원인 프라임MD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원서접수 마감 결과 최종 경쟁률을 발표하지 않은 서울대를 제외하고 2회 PEET 응시자 12,194명 중 가군에 5,791명, 나군에 5,705명이 지원했다. 접수결과 일반전형 평균 경쟁률은 가군이 6.7:1, 나군 6.3:1로 나타났다. 2012학년도 약학대학은 올해 신설된 약대에 100명이 증원돼 총 1,695명을 선발한다. 숙명여대, 충북대는 지난해 미충원 인원 각 1명씩이 포함됐으며 정원 외 특별전형은 제외했다. 그 중 일반전형 모집인원은 1,502명으로 가군에서 683명, 나군에서 819명을 선발한다. 군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가군 일반전형은 683명 모집에 4,605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6.7:1, 나군 일반전형은 756명 모집(서울대 63명 제외)에 4,796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6.3:1을 나타냈다.일반전형 기준으로 35개 약대 중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대학은 CHA의과대(가군)로 일반전형 26명(우선선발 포함) 모집에 567명이 지원해 21.8: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CHA의과대의 경우 작년에는 일반전형 5.7:1의 경쟁률을 기록했었으나 올해는 전형방법을 변경해 중하위권 수험생들의 지원성향이 높게 나타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 밖에 가군에서는 CHA의과대 다음으로 인제대 17.5:1, 우석대 15.6:1, 원광대 15:1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고, 나군에서는 계명대 13.4:1, 원광대 12.7:1, 고려대 12.4:1, 인제대 12.3:1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이에 반해 2.02:1의 경쟁률을 보인 성균관대(가군)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일반전형에서 가장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 그 밖에 중앙대는 가군 60명 모집에 160명이 지원해 2.7:1, 나군 60명 모집에 161명이 지원해 2.68:1의 경쟁률을 보였고, 이화여대의 경우 가군 60명 모집에 173명이 지원해 2.9:1, 나군 60명 모집에 313명이 지원해 5.2:1의 경쟁률을 타냈다.특별전형의 경우 강세를 나타낸 곳은 인제대이다. 인제대는 지역인재우수자전형(가군)에서 4명 모집에 59명이 지원해 14.8: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그 밖에 경북대, 경상대, 동국대, 충남대, 충북대는 지역인재 특별전형이 일반전형보다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반면 영남대(가군)의 경북지역대학출신 학업우수자전형은 제약학전공 4명 모집에 경쟁률 3.5:1로 가장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올해 PEET응시자는 작년에 비해 2천명 정도 증가했으나 지원인원은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치러진 PEET결과를 통해 수험생들이 자신이 지원가능한 약대를 선별해 지원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프라임MD 유준철 대표는 “올해 역시 작년과 마찬가지로 안정 지원 성향을 나타낸 것으로 보이며, 예상 합격커트라인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성균관대, 중앙대, 이화여대, 경희대 등 수도권 주요 대학의 경쟁률이 작년과 비교하여 대폭 하락했다. 이 역시 작년보다는 실제 합격가능한 점수대의 학생들만이 지원한 이유”라고 분석했다. [첨부] 2012학년도 약대 원서접수 현황
이혜선
2011.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