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의료
FAPA 총회 9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
오는 9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아시아약학연맹(FAPA) 총회가 개최된다.
아시아약학연맹(FAPA)은 오는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일정으로 인도네시아 발리 누사두아 컨벤션센터에서 제24회 FAPA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총회는 '문화와 약학-전통약학에서 현대약학으로의 전환'을 주제로 과학약학과 약초·약전, 약학교육과 학생, 제약학, 의약품 마케팅과 사회경제적 약학, 윤리·의약품규정 관련 약학, 병원과 임상약학, 지역약국 등 총 8개 섹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국가별로 약무실습 방법과 이를 통합해 나가는 법을 도출하고, 이를 통해 세계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다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특히 환자중심의 의료를 달성하기 위해 공동 연구와 실무 경험을 약사, 약학자, 임상학자와 교류하고 공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도 집중할 계획이다.
첫날인 9월 13일 오프닝 행사로는 인도네시아 우마르 제니 교수가 '약물의 발견, 발전, 전통약학의 적용에서의 생명윤리'를 주제로 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또, 14일과 15일에는 8개 섹션에 대한 본격적인 심포지엄이 진행되며, 국내에서는 신완균 교수와 녹십자 이병건 사장이 각각 연자로 나서 약학교육과 그린 백신 테크놀로지에 대한 발표에 나선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대만, 말레이시아, 싱가폴, 필리핀, 일본, 인도네시아 6개국이 참여하는 아시아젊은약사모임(ASIA-YPG)이 공식 출범한다.
AYPG는 아시아 젊은 약사들이 미래 보건의료를 담당할 중요한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젊은 약사들의 성장을 돕고, 네트워킹과 정보교환을 통한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약사회 프라토모 회장은 "FAPA총회는 각국의 다양한 분야 약사들과 약학지식과 실무, 약국경영 등을 공유·교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면서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FAPA 총회 참가비는 5월 31일 이전에 등록할 경우 300달러, 동반자 150달러, 약대생 150달러이며, 6월부터 9월 2일까지는 각각 350, 200, 350 달러이다. 등록은 공식 홈페이지(www.fapa2012.com)를 통해 등록하면 된다.
한편, 다음 2014년 제25회 FAPA 총회는 회장국인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서 열릴 예정이다.
임채규
2012.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