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선거 ‘직선제’ 전환…찬성 109명(66.9%)
대한의사협회 회장선거방식이 ‘직선제’로 결정됐다. 대한의사협회는 지난 29일 오후 서울 쉐라톤 디큐브시티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64차 정기대의원 총회서 참석 대의원 163명 가운데 찬성 109명(66.9%), 반대 53명(32.5%), 기권 1명(0.6%)로 가결됐다. 이에 변영우 신임의장은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직선제 선거방식을 공표했다.
이날 총회에서 천성의사를 밝힌 회원들은 “직선제를 통해 의협 회장을 직접 뽑을 수 있다면 보다 회원의 뜻을 잘 이해하고 회원의 의사를 반영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한편, 제27대 대의원회 의장으로는 변영우 전 경북도의사회장이 당선됐고, 신임 감사단에는 좌훈정 전 의협 대변인(충북), 김세헌 대의원(경기), 이창 대의원(대구), 장성구 대의원(의학회) 등이 선출됐다. 부의장에는 이상구(서울), 방인석(전북), 정지태(의학회), 장선문(대전) 회원 등이 뽑혔다.
신임 집행부 상근부회장에는 윤창겸 전 경기도의사회장이 선임됐고, 부회장으로는, 임수흠(서울), 김경수(부산), 김선흔(의학회), 김화숙(여의사회), 이철호(대전), 최동석(광주) 회원 등 7명이 선출됐다.
최재경
2012.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