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시딜주사 등 19개 공급권장 요청품목 공개
서울대학교병원 약제부에서는 사용하던 의약품으로 현재 생산 또는 수입이 어려워 국내 공급이 불가한 의약품 19품목의 리스트를 공개했다.
서울대병원 약제부는 이 품목들을 보건복지부, 식약청, 한국제약협회 등으로 보내 공급을 요청했다. 이에 제약협회는 이 의약품들이 진료에 반드시 필요한 약물이므로 공급이 계속해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제조회사 또는 판매회사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서울대병원에서 재공급을 요청한 19품목을 살펴보면, CJ '나드란 50mg(염산니무스틴, 제조:다이찌산쿄)'은 2011년 10월 13일 생산중단을 알려왔으나 2012년 1월 2일 복지부 등에 공급권장 협조를 요청했다. 그러나 같은 해 3월 14일 CJ에서는 재생산 불가를 알려 왔다.
명문제약 '암기딜주사(암사크린, 제조:GODECKE)'는 2007년 8월 생산중단을 알려왔고, 2011년 2월 8일 복지부 등에 공급권장 협조 요청에 이어 다음해 1월 2일 공급요청을 했으나 2012년 2월 28일 명문제약에서 '재생산 불가'라는 답변을 들어야 했다.
한국벡스팜제약 '씨씨엔유캅셀 40mg(제조: Medac GMBH)'은 2005년 4월 2006년 이후 공급 불가 알려왔다. 이에 2011년 2월 8일 공급 권장 협조에 이어 2012년 1월 2일에도 공급을 요청했으나 3월 불가하다는 제약사로부터의 입장을 확인했다. 또, 삼일아이케어 '오큐호마핀점안액(호마트로핀브롬화수소산염)'은 지난해 6월, 녹십자 '인슈라타드 이노렛300IU/3ml(제조:노보노디스크)'은 지난해 1월 각각 생산중단을 알려왔고, 녹십자 '노보렛엔주 100단위/ml(제조:노보노디스크)은 2011년 7원, '믹스타드 30 이노렛300IU/3ml(제조:노보노디스크)는 2012년 1월 생산중단을 알려와 서울대병원은 이들 품목을 공급권장 품목에 올렸다.
세종메딕스 '엔터팜 염산 엘라르기닌(제조:PHEBRA)'는 2011년 생산중단을 알려와 2011년 2월 8일 공급권장 협조 요청을 하고, 2012년 1월 2일 재요청을 한 결과, 같은해 3월 대한약품에서 생산허가 진행 중임을 알려왔다.
제이텍팜 '제이텍메칠렌블루주 1% 100mg/10ml(제조:TERA PHARM)은 2010년 9월 생산중단을 알렸고, 2012년 1월 2일 공급권장 요청을 한 결과, 3월 타 회사(SALF, Italy) 제품(1% 10ml amp)이 7~8월 중 수입예정이었으나 공급지연 상태이다.
한국유나이티드 '미토마이신씨교와주 2mg'는 2012년 6월 생산 중단, 중외제약 '피시바닐주 1KE(제조:CHUGAI(F6))'는 2011년 6월 수입 및 공급 중단을 알려와 구입 중지, 중외제약 '피시바닐주 5KE(제조:CHUGAI(F6))는 2012년 9월 수입중단 등을 알려 왔다.
이밖에 한국희귀약품센타 '미추란캅셀 50mg' '나추란캅셀'(제조:SIGMATAU)도 2002년 10월 생산중단, 삼일아이케어' 오큐카르핀점안액 1%', '오큐카르핀점안액 2%', '오큐카르핀점안액4%' 2012년 9월 생산중단, 한국유나이티드 '리나리스겔 20g' 2012년 4월 생산중단, 삼일 '셉트린시럽' 2012년 11월 생산중단, 한국유나이티드 '한국유나이티드치오구아닌정 40mg' 2008년 10월 생산중단 등으로 공급이 중단된 상태이다.
최재경
2013.01.22